자유 게시판

전세집 구하는거 정말 힘드네요

2013.01.24 22:45

벌꿀바나나 조회:2228


윈포에 계속 이런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희 어머니랑 계속 전세집을 찾고 있는데 너무 힘들군요


집을 팔고 전세로 갈려는거거든요


이미 집은 계약은 한지라 이제 전세집을 구해야하는데 문제는 전세집 구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3월말까지 전세집을 구해야하거든요


강아지도 키우는지라 배란다도 고려해야하고...


정말 일주일내내 부동산을 통해 알아봤는데 마땅히 집이 없더군요.



저랑 동생이랑 어머니랑 셋이서 사는데 어머니한테는 힘든표정 안짓고 태연하게 행동하고 있지만


사실은 저 25년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있어서 가장 힘들고 두렵게 느꼈습니다. 가끔식 울고 싶은거 꾹 참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힘드신데 약한모습 보여드리면 안되는걸 알고 있거든요



저희 어머니도 전세집을 못 구해서 가끔식 우시고 많이 걱정하시지만 제가 집의 장남이라 저라도 어머니에게 힘을 드려야하기때문에


태연하게 행동하면서 근심을 최대한 덜어드리고 집도 찾아보고 있지만 진짜 답이 너무나 안나오고 하루하루가 근심으로


가득찬 날만 이어집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한지라... 아버지는 재혼해서 살고계시거든요. 아버지와 연락은 되고 가끔씩 만나뵙습니다


아버지한테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을까요.. 돈때문에 아버지한테 부탁드리는것도 참 뭐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해서든 어머니한테 힘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막막하고...


죄송합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힘들어서 여기에 염치불구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s

지금 살고 잇는집이 이미 계약을 했는데 계약을 파기하면 1천만원이 든다고하네요

지금 여유돈이 없는지라 솔직히 1천만원 손해보면서 그냥 눌러살지 고민중입니다

집이 연식이 오래되다보니까 너무 성급하게 행동한것 같더군요


어떻게결정해야 가장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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