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광수C

2011.10.05 23:09

rainbow_bridges 조회:1727

안녕하세요 rainbow_bridges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댓글이 아닌 글로 태클 겁니다. 제가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 게시판에 써서 거슬르셨을 윈포유저님이 계시다면

먼저 양해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1. "팩트라, 밝혀진 사실을 기준으로 썻으니 팩트겠지요. 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편향적이지요. 왜? 삼성의 입장에서만 글을 썻으니 삼성 편향이 아니면 무엇인지요?" (썻으니-> 썼으니 겠죠?)


저 글에서 언급된 팩트는 애플-삼성 혹은 삼성-애플 양측간 "관계" 에서 나온 팩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쪽으로도 편향되어있지 않습니다.

광수C님께서 "편향" 이라고 말하시려는 것은 저러한 팩트들이 "삼성에 유리한 것만 나열했다" 이런 말을 하시는 건가요?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삼성의 입장이 아닌 "양측간의 관계"에서 나온 팩트를 저 글에서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광수C님이 말씀하신 저 글이 삼성 편향적이라면 양측간 관계의 "팩트가 왜곡" 된 것을 의미합니다.



2. 광수님C의 눈팅족, 글의 제목, 글의 의도


"작성 글이 한개 인걸로 봐서 눈팅족인데, 이 글이 뭐 대단하다고 퍼오면서 출처도 밝히지 않고 글을 남기고는 훌쩍 떠났는지 그 의도가 궁금합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대단한 글이 아니라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며 다른 게시물을 봐도 어떠한 기준이 없습니다.

이것 또한 물론 광수C님과 제가 글 제목을 이렇게 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게시판이었다면 삭제 조치 당했을 겁니다.

제가 언급한 것이 의심이 가신다면 커뮤니티 게시판 제목들을 한번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또한 훌쩍 떠났는지 그 의도가 궁금해서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 아이디로 쓰며 글을 쓴 "당신" 에게도 의문을 갖습니다.

본 글을 읽어보면 저는 삼성빠로 해석되고 그러한 삼성빠들에게 "볼만합니다" 라는 감정적 표현까지 쓰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이건 저만이 느낀 것이 아니라는걸 bluemoon님의 댓글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말을 언급하신 것을 보니 혹시나 잠재의식 중에 "애플빠 vs 삼성빠"라는 흑백논리가 잠재돼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요약 설명 드립니다.

 

저 글은 누가 봐도 저를 "삼성빠"가 평소에는 눈팅만 하다가 "삼성에 편향된" 글을 쓰고 훌쩍 떠났다. 적어도 글쓴이 저 자신은

이렇게 해석됩니다.


3. 본문중 LTE 특허관련 내용


"(참고로 LTE 관련 기술 특허는 LG가 독보적 세계 1위 퀄컴이 2위라서 씁쓸하긴하네요.)" 이 문단에 대해서 ""LG가 1위인 것이 씁쓸한 건가요? / 퀄컴이 2위인것이 씁쓸한 건가요? / 단지 삼성이 1위가 아니라서 씁씁한 건가요?""라고 물어보는게 그렇게 잘못된건지? 이 문단에 딱 느껴지는건 "삼성이 1위가 아니라서 씁씁하다."네요. 몇번을 곱씹어 생각해봐도 LG와 퀄컴이 1, 2위여서 배아프다로 밖에 안보입니다. 블루문님께서는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여기서 씁씁은 씁쓸이겠죠? 블루문님께 물어보셨지만 저도 주제넘게 답해봅니다.


전 "퀼컴이 그 동안 통신시장에서 수많은 통신사에서 로열티를 받아왔는데 이번에도 LG를 뒤따라서 2위인게 씁쓸하다" 자국 기업인

LG와 삼성이 2위를 했으면 좋겠다. 퀄컴은 그만하고 이제 LG와 삼성이 1,2위를 다퉜으면 좋겠다.라고 해석됩니다.

참고로 몇 번씩 곱씹지 않고 바로 해석한 부분입니다.


4. 정리


전 왜 광수C님께서 제가 쓴 글들을 찾아보고 제 아이디로 글 제목을 달아서 제가 글을 쓴 "의도"가 궁금하신 그 이유 혹은 의도가 정말 궁급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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