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제품 교환한다면? 여러분들은??
2014.07.08 19:59
빨간색 부분이 발광 다이오드 부분과 USB케이블선 정리가 되어야 할부분
얼마전에 택배보내기 어렵다고 자유게시판에 글작성한적 있었습니다.. (https://windowsforum.kr/free/5846706)
그때 교환건 때문에 제품을 어럽게 보냈는데 오늘 교환된 제품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일딴 확인차 꺼내서 USB를 꼽으면서 확인...
엇..뭔가 이상하네.... 이 제품은 ON시 옆에 빨간 불빛이 켜지게 됩니다.
불빛의 반응이 없네요...(발광 다이오드 고장인듯)
USB 4포트는 다행이 확인해본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번 교환사유가 USB포트 한개소에서 인식불가였습니다.)
이번에는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그냥 사용할까 말까.. 교환 보내 말어.. 생각을 하고 있다가..
다시 제품을 포장된 곳에 넣을려다 문득 USB 케이블선을 봤습니다..
제품 포장에서 꺼낼때 케이블선과 제품을 꺼내서 바로 확인했고 케이블선을 정리하는 XX(이름을 모르겠네요.)를 풀지 않고 바로 테스트만 했습니다.
주위에 어디에도 케이블선 정리하는걸 풀어서 놓은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럼 이제품은 이미 다른곳에서 교환된걸 확인도 안하고 제게 보냈다는건데.? (발광 다이오드 고장이 찜찜)
이걸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승질이 확 나네요..~~
의견 보고..결정하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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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내기 2014.07.08 20:26 -
GSM 2014.07.08 21:03
저 같은 경우라면 2-3천원 미만이라면 전화 한번 해서 클레임 걸고 걍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탹배비 조차 아깝고 사소한 것으로 시간 투자하는게 아까와서라도..그리고 계속 사용하면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걸랑요.
보아하니 올리신 상품은 당연히 반품하든지 확실한 답을 듣지 못하면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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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루미 2014.07.08 21:14
제돈주고 샀는데 초기불량이 왔으니 당연히 교환받아야죠 거기에 누군가 개봉까지 했다고 생각되는 상품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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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지 2014.07.09 11:15
댓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그냥 사용하는걸루 결정했습니다...(대신 그쪽에 전화해서..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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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냥 쓰겠습니다.
우선 제품에 큰 이상이 없으니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게 건강에 이로울겁니다.
다시 반품 하려면 재포장 하면서 열받을 거고,
택배 보내면서 짜증날거고,
이번엔 제대로 올까 염려하며 며칠을 보낼테고....
대범하게 선처한번 베푸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