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의사 얼굴도 못 보고..

2022.12.22 10:49

테츠로 조회:1357

저는 과거 수술 이력 때문에..

피가 나올지도 모르는 시술이나 수술을 할때 반듯이 항생제를 복용 해야 합니다..

내일 치과 스케일링을 받는대..

당연 피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 전날인 오늘 처방전을 받으러 치과에 갔습니다..

동내 치과 이다 보니 간호사이자 치위생사이신 분이 능숙하게 처방전을 끊어 주면서..

4500원 입니다..

네..

아무 말 하지도 않고 카드 결제 하고 왔습니다..

어쩌면 내일도 오늘 만난분이 제 스케일링을 해주실지도 모르겠지요..

그렇게 되면 저는 의사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처방전에서 부터 스케일링까지 다 끝내는 군요..

뭔가 좀 허전 하면서 이래도 괜찮은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음번에는 항생제 처방전 받을때 타이레놀이라도 의료 보험으로 받을수 있게 같이 처방 해달라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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