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파이어폭스 50.x 버전 좋아졌네요.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기본값으로 또 잘 알려진 유명 부가기능 달랑 몇개 쓰시는 분들이면 모를까

잡다하게 부가기능 깔아놓고 나름 유용하게 골고루 의지하며 쓰는 사람들에겐 파폭 버전업이 한번 될때마다 진짜 스트레스가 커요.

처음 부가기능 호환검사할 때 통과되면 "휴우~'' 하죠 ㅎ

저도 버전은 정확이 기억 안나는데 40대 후반인가 50 버전인가부터 애용하던 부가기능 여러개가 먹통이고

제작자도 잠수거나 제작 중단 상황이라, 대체 부가기능 찾느라 참 헤맸는데요.

예전엔 가장 애용하는 부가기능이 호환이 안돼서 무려 1년 3개월 동안 파폭 업데이트 안하고 쓴 적도 있네요.

웹브라우저는 보안 문제도 있기에 장기 업뎃 안하고 쓰면 참 찝찝하죠.

결국은 버텨봐야 업데이트 안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이젠 한, 두달 정도 버텨보다 대체 부가기능을 열심히 찾거나 포기하지

그 부가기능에 얽매여 파폭 업데이트 안하며 전전긍긍하진 않네요.

영어가 짧아 주신 링크는 못 읽겠고, 앞으로 파폭에서 크롬 부가기능도 호환이 되게끔 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어요.

크롬이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니 프로그래머들이 그리로 몰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현실도 그런가 봅니다.

암튼 크롬 부가기능 호환이 가능해지면 지금보단 부가기능에 얾매여 전전긍긍하는 상황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을...

>>> (XP 사용중이라서 그런지) 이전 부가기능을 몇가지씩 사용못하게 바뀐게 못내 아쉽더군요 ----- xp와는 상관없다 생각들고요. OS 업그레이드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예 댓글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바에 적극 동의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크롬과 유사한 형태로 부가기능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 거 같습니다. 

저같은 사용자층이 아니고 개발자층에서 그런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 거 같기도 하네요(그네들 입장에서는 중복으로 개발하는 게 쉽진 않겠죠)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결국 업데이트 하지 않고 놔둔 파이어폭스 버전이 몇 개 있네요^^;;

연결해놓은 외국어 사이트는 저도 명확하게 이해는 못하는데 글 쓴 분이 이쪽에 관심이 많은 분 이라서 대충 흐름을 짚어주는 것만 이해하는 중이네요!!

ESR(장기지원) 버전도 써볼려고 하는데 이것도 무한정 지원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혹 저처럼 이전 버전에 이전 운영체제에 불안하시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esr 버전 활용하시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식 주소 https://www.mozilla.org/en-US/firefox/organizations/all.html

포터블(이제 거의 공식으로 인증된 거 같습니다) 주소 https://portableapps.com/apps/internet/firefox-portable-esr

포터블 ESR 그간 보긴 많이 봤지만 개발자 버전류 처럼 저와는 별 상관없는 패키징으로 알았는데
지걸 용도를 검색해보니 차라리 이걸 쓸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간 업뎃은 빠르게 또 꾸준히 해왔지만 별 나아짐도 모르겠고, 크게 나아진 기능도 없었지만
버전업이 된걸 본 이상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언급했듯이 브라우저는 보안에도 신중해야하기에...
xx 버전으로 업된 걸 안 이상, 계속 낮은 버전으로 쓰면 신경쓰이더라구요.

언제 시간날 때 현재환경 그대로 덮어쒸워 유지되면 다음부턴 덜 속 썪게 ESR 버전으로 써야겠습니다.
버전업이 너무 잦으면 참 피곤하더군요. (그러면서 또 은근 기다려지는 게 버전업이고 ㅠㅠ)

오늘 ESR 버전(최신, 포터블)을 설치해봤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봐도 잦은 업뎃으로 호환 부가기능 때문에, 해당 부가기능의 새 업버전이 나올때까지 전전긍긍하느니 ESR을 쓰는게 현명하겠더라구요. 파폭 버전이 만족스러워도 보안이 찜찜해 최신버전으로 업해왔는데, ESR 버전 기준에 맞추면 심각한 보안 문제는 신경 안써도 될 듯하구요.

기존 포터블 버전의 환경만 냅두고 다 지운후 ESR 45.6.0 설치하니 50.1.0 버전의 환경이 고스란히 유지돼서 체인지는 문제가 없는데

부가기능 여러개가 먹통이 돼버리더군요.  45.6에 호환되는 구버전으로 재설치를 했고요.

부가기능 호환은 통과했지만, 그래도 먹통되는 부가기능이 많기에 하나씩 체크해야 했는데, 부가기능이 많다보니 이 작업이 굉장히 번거롭고

과거에 특정 부가기능의 버그가 있어서 고생했던 문제를 다시 겪데 되더군요. 이걸 패치한 버전은 나왔는데 50.0 버전부터 호환이 되니 부가기능 업데이트 할 수도 없구요...

요런 또 생각못한 문제점이 발생하는 군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50.1.0으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이 버전이 좀 빠르긴 하네요.

50.1.0에서 파폭이든 부가기능이든 업데이트 안하고 쓰면서 버티다가..

ESR 버전이 이 50.1.0 버전까지 올라오면 그때 체인지를 해야겠어요.

그럼 파폭 구버전으로 바꾸면서 생기는 여러 문제점이나 이질감들이 체감없이 스무스하게 체인지가 가능할 거 같아서요.

좋은 판단이십니다

호환성과 실제 프로그램 구동할 때 성능(부드러움과 속도) 및 보안을 두루두루 고민하시고 잘 선택하신 거 같아요 ^^

글쎄.... 전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리.. 오히려 전 예전부터 유튜브는 파폭에서 더 부드럽게 잘 재생돼 만족해 와서요.

이 문제는 아니겠지만 특정 부가기능에서 유트브 재생시 자동으로 높은 퀄리티로 재상되게 설정되어 고화질 UHD 같은 퀄리티로 자동재생돼 그런건 아닐까요?..  파폭옵션 - 고급에서 하드웨어 가속 안함으로도 놓아보시구요. 그 외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노예 맞아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평생 고생한다고 ㅎㅎ.. 

요즘엔 업뎃이 꾸준이 안될 느낌인 프로그램은 잘 손에 안대려 합니다.

특히나 탐색기 대체프로그램, 문서편집기, 웹브라우저, 이런 류들은 진짜 제작자 잘못 만나면 고생 직싸라게 하죠 ㅋ

웹마 쓸 때.. 웹마의 독특한 기능에 너무 익숙해져, 다른 브라우저로는 감당안돼 에러가 맨날 뜨는 업뎃 안되는 브라우저를 가지고 2년을 버틴적도 있네요. 그때 크롬이나 파폭을 여러번 깔고 지우고 하면서 적응하려해도 도무지 웹마외엔 그 아무 브라우저도 못쓸거 같았는데

이젠 파폭 외엔 다른 브라우저는 쓸 엄두가 안나네요.

부가기능 파일 결국 zip라서 그냥 압축 푼다음 버전 부분만 손 봐도 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1992님 댓글 잘 봤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about:config 

연결(엔터) 하신 뒤

xpinstall.signatures.require

검색하여 왼쪽 마우스로 연속 지정(클릭) 해주면 비활설화됩니다

이렇게 하니 되는 부가기능이 있네요

관련 내용 찾아봤습니다

https://www.ghacks.net/2015/10/04/here-are-you-options-for-running-unsigned-add-ons-in-firefox/

요 글쓴이도 나름의 방법(5가지 + 1 위 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ESR 버전도 적극 권장하던데 시간되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