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매니안에 온 이후로...

2015.12.25 23:52

오늘을사는자 조회:1401 추천:2

예전에 비해 하드웨어에 관한 열정이 팍 식었습니다. 업그레이드 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딱히 게임도 예전에 비해 거의 안하게 되네요.

매니안 중독의 결과 입니다. 컴퓨터 케이스 열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한번은 케이스 열고 청소는 해야 하는 데 이게 정말 힘이 드네요.

안 봐도 먼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겠지요... 세월은 어찌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실보다 득이 더 많죠.

아주 편리 하고 간단한 컴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것...

그냥 단순히 윈도우 띄우고 컴퓨터 쓰는 작업만이 아닌 이해의 장이 되었다는 거죠..

뭘 할려고 해도 그 당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윈도우가 없었다는 게 아니라..

지식적으로 전무후무해서 다양한 선택을 못 하였던 것입니다.

구석기 시절 지나니 신석기 시대는 아주 짧고 바로 달탐사 하는 시대로 ㅎㅎ

조금만 전진해도 확연히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근데 이런 걸 다른 분에게 강요는 못합니다... 모든 것은 맘이 따라 줘야 가능합니다.

제 하기 싫은 걸 강요하는 건 안 되는 거죠.

올해도 다해 가고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죠. 매번 변화가 없는 건 재미가 없으므로..**

조만간 대화방도 함 오픈 해 주시기를..^^ 저만 참여 하는 건 반칙이므로 ㅜㅜ

 

자료는 아무리 받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지식이 없는데 자료를 어찌 이용합니까..

그러니 지식을 차곡 차곡 쌓아 놓아야 합니다.

밥은 해 주는 데 누가 안 떠 먹여 줍니다.  밥을 먹기 위해 숫가락 젓가락을 열심히 굴러야 하는 것..

자료를 만드는 건 고수의 몫이고  숫가락 젖가락을 준비하는 건 초보자의 몫입니다.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하실 수 있죠..

이리 좋은 자료가 있는데 못 먹다니.. 정말 애달픕니다...  고수 밥상에 젓가락 숟가락 같이 함 올려 봅시다.

 매니안 오사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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