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새주소가 사람 미치게 하네
2014.01.24 22:54
시골이고 새 건물이라 그런지 그 어떠한 웹페이지에서도 우리집 새주소는
안뜨는데 (건물에 명판으로 붙어 있기만 할뿐, 조회가 안됨. 이런 젠장)
새주소 적용해서 영문주소 변경해서 미국 아마존에 책 주문했더니
두 달 다 되어가는데 도착을 안함.
구주소 쓸 때는 아무리 늦어도 3 주면 끝이었는데
이거 내 책이 공중분해되었나? 아 이거 미치겠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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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짱 2014.01.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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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내기 2014.01.24 23:18 저희 집 주소는 우체국에서도 조회가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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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발즈 2014.01.25 00:34 오늘 KGB 택배 구주소라서 어딘지 모르겠다고 신주소를 알려 달라고 하더군요
결국 택배가 안왔습니다 타 택배들은 아무런 이상없이 잘만 오는데요
KGB 택배 배달원이 이번에 신규로 들어온 초차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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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2014.01.25 03:59 요즘은 구주소와 신주소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더 복잡해졌어요;;;
과도기인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신주소로 정착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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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이 2014.01.25 08:56
우체국이면 해당 우체국에 가서 해당 집배원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연락처만 있구 주소가 빠져서 미리 말해놨더니 알더군요.
그러구 물건은 직접 우체국에 가서 찾아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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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2014.01.25 10:25
저도 동감 합니다.
적응할려면 10년은 되어야 할것 같네요^^*
택배기사분이랑 집배원 분들도 힘들다지요;;
언제나 시행 취지는 좋지만 불편할 정도면 좀 그렇죠.
그래서 저는 항상 새주소 (기존번지) 이렇게 합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태평로1가 31)
이러면 기사분들 배려하는 거 같아서 자기만족;;-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