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 강제로 키스를 하는데 혀를 물었다면...

시대에 따라 그리고, 재판하는 판사에 따라서 판결이 달라질수 있는 사안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자가 남자를 힘으로 당해낼수 없기 때문에

그정도의 행위는 자위권으로 인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서 피해자로 쓰셔야 할 자리에 가해자로 썼네요. 그것 때문에 글을 세 번 읽었습니다. 뭔 소린지 몰라서..

88 년에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때에는 피해 여성이 과잉 방어로 징역 1 년을 선고받았으나

여성단체의 노력으로 결국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만 '목숨보다 더 중한 것' 등등의 이런 소리를 해가면서

유교적인 정절 이데올리기에 기반해 사법부에 선처를 호소한 여성운동단체의 한계를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정당방위도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해야 정당방위가 성립된다고 생각됩니다.

위 사건은 만약 제가 판사라면 정당방위라고 판결할것 같습니다.ㅎㅎ 혀가 잘려나가두 싸다 싸...나쁜놈 어디서 강간을..

기사보면 여자 나이 23 젊은데 술 같이 먹자는 택시기사 54 제안을 받아준게 좀 이상합니다

남자 술 퍼먹고 문부시고 강제로 궁디 만지고 키스했다면 그 다음은 뻔하죠

안당 하려면 어쩌겠어요 혀라도 꽉물고 늘어저야줘

이전에 원미경 김민종 나오는 영화 생각 납니다.

극중에 원미경을 김민종이 겁탈하려다가 혀짤림 김민종이 고소 원미경 유죄판결;;; 

여자저차 고생하며 항소 무죄 

영화가 오래되서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가물가물하네요

자기 여동생이나 딸이 저런 상황에서 혀를 잘랐다면 정당방위이인가 생각하면 됩니다. 

배심원들이 있다면 거의 같은 생각일것이고 미국같으면 어림도 없는 이야기지요. 

요즘 사귀던 남여가 사이 좀 나빠진 상태에서 남자가 줄담배 피는거 가지고 여자가 남성적인 위압감을 줬다면서 성폭력으로 재소하는 판국이니 -.-;

(^-^)저도 이 기사 오전에 봤는데, 뿌린대로 거둔다고 지 무덤 지가 판거죠. 정상적인 남녀 커플사이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성폭행'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