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 래티너급 고해상도 지원불가 OTL...

끵... 이럴수강.. 업데이트로 안고쳐주려나요? ㅜ

기사 정보 감사합니다.ㅎ

이 문제는 단순히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화질이 좋다라는 개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공통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DISPLAY QUALITY 개선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제약은 사실상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즉 언제든지 고화질로 올릴수 있도록 프로그램만 수정하면 될수 있는 문제라는겁니다

문제는 하드웨어적인 기술의 구현이 가장 어려운거죠

예를 들면 crt. lcd, pdp, oled등으로 불리우는 dispay device 자체의 가격경쟁력과 기술적 한계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video card (grapgic card)의 기술적 문제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업체 (sdi, lg등)나 비됴카드 업체도 더 상위 버전으로 만들수 있는 기술은

대부분 현재도 보유중이나 상용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실제 사용해야 할 유저가 극히 드물어 가격 경쟁력이 없어서 출시를 할 이유도 ,

제품을 만들어 낼 이유도 없기 때문이죠

즉 기업에서 특히 장치 산업군에 속하는 디스플에이 디바이스 업체들은 더 그러한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기들이 만들어 내는 현 제품군 수준으로 최대의 이익을 보면 그뿐입니다

예로 들면 crt를 주력 디스플레이 소자로 쓰던 전성기 시절에도 pdp 기술은 이미 오래전 기술이 나와 있었지만

crt가지고도 이익을 충분히 내고 있어 굳이 다른 소자를 만들어 내야 할 이유도 그들 스스로 없었거니와

수율 문제로 본격 개발할 이유가 없어서 제품 개발을 기업에서 하지 않았던 이유와 같습니다

그리고 현 수준에서 일반 가정용 monitor display가  더 이상 엄청난 고해상도가

절실히 필요 없는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96cm를 기준으로 그 범위 안에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즉 더 이상 대폭 사이즈를 키워야 할 궁극적인 이유가 없습니다

(해상도와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반비례 관계 입니다)

왜냐하면 리모컨을 가지고 멀리 떨어 져서  시청하는 TV와 달리 모니터는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C를 사용하는 환경을 데스크 탑 이라고 하는 이유죠

고로 현 수준에서 인치수를 더 크게 해봤자 시야각을 벗어나 큰 의미가 없고 PIXEL수 증가로 가격만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비디오 카드에선 비디오 램등이 더 필요해서 비디오 카드 가격도 더 올라 가는거죠

그러므로 가격 문제때문에 쉽게 접근을 할수가 없는 이유죠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제품군에서는 엄청난 고해상도의 제품들이 이미 춣시되어 있습니다

예로 들면 의료기기용 디스플레이 (X-RAY 사진 판독을 위해서 특별한 고해상도가 필요합니다)

이런 제품들의 프로그램 가격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하드웨어 가격이죠

의료용이나 특수 산업용 컴및 모니터( 출판 인쇄용,cad, cam,cae용 )를 포함한 컴퓨터 셋트의 제품 가격은

최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있습니다.

이미 90년도 초반에 데스크탑용 제품 기술에선 vga급 수준도 나와 있지 않아 cga, ega, hercules 수준으로 사용할때

전자 출판용 모니터와 관련 퍼블리싱 프로그램은 모니터 한 화면에 a4 2장을 디스플레이 할수 있는 더블 페이지 기술 제품을

출시하여 사용하였었습니다

즉 제가 말씀 드리는 고해상도 구현의 난제와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 OS가 좌지 우지하는게 아닐뿐더러

또한 기술 장벽적 문제가 아니라 상품성과 가격의 문제라는거지요

특히 소프트웨어의 문제보다는 소프트웨어 보다 현저히 쳐져있는 하드웨어의 기술력 문제가 핵심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도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기술까지 이미 나와 있지만 대중적 상용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상품성, 즉 가격이 문제일뿐이라는거죠

현재는 물건이 없어 비교를 못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생각되겠죠. 

하지만 폰트의 뭉개짐. 이미지 리사이징 측면에서 데탑의 고해상도는 반드시 필요 합니다. 게임용에는 아니겠지만...

TV역시 4K 급의 UHD 규격이 완성됐고 조만간 경쟁이 붙으면 가격도 일반 HD 수준이 될겁니다.

그러나 이런 고해상도가 반드시 필요한쪽은 매우 가까이보는 모니터 쪽이니 UDH TV 보급과 함께 급물살을 탈겁니다.

처음 설계부터 고려하지 못한 윈도는 dpi를 변경하면 

매우 부조화스러울수 밖에 없으며 바로 그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모던UI 내에서는 레티나 지원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데스크탑모드에서 지원 안하는거 아닌가요?

하긴 아직 윈도우의 주는 데스크탑모드지만요

이번 8에서 96dpi로 버려둔 이유는 차후 전략떄문인듯합니다

앞으로 긴주기로 대량 업데이트하는게 아닌, 소단위 업데이트로 버전 올린다고 한거랑 관련 있는듯합니다 (아마 수익성때문에 이런짓 하는것같은데, 역사상 이런짓해서 장기적으로 이익본 기업(or 집단)은 없습니다 -_-;)

결국 차기버전이 금방금방 나오니 그때그떄 고치겠다란거겠죠

음? 마소가 8부터 hidpi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공식발표가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완전 초기버전에는 지원이 됐었는데 9200에서 뺀건가요??

프로그램마다 개별적으로 DPI를 인지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어요. 인지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은 그냥 윈도우에서 DPI배율대로 몽땅 스케일링해버리니까 언발란스해질 수도 있는거고, 프로그램에서 이걸 지원한다면 윈도우는 직접 스케일링에 관여안하고 DPI에 맞게 이쁘장하게 그려주는것은 각 프로그램(개발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