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5.01.06 14:42

테츠로 조회:1564 추천:1

아는 형님의 어머님이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얼마전 돌아 가셨습니다..

 

장례를 다 치르고 형님이 어머님이 남겨 놓은 유산을 정리 하다..

 

아버님 고향에 어머님 명의로 된 논밭 2천평 정도가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시지가로는 약 3천만원 정도 이고..

 

논밭의 위치가 마을회관 앞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어머님 병간호때문에 논 밭 관리를 전혀 할수가 없었는지..

 

어머님 땅에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 형님이 곧 명의 변경을 해서 형님 땅이 될것인대..

 

이분들이 이렇게 농사를 짓고 있다면 이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 지요?

 

무조건 여기는 이제 내 땅이니 이런거 하지 마세요..

 

하고 농작물을 밀어 버리기도 그렇고요..

 

아무 말도 않하자니 계속 농사를 지을것 같고요..

 

난감해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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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제가 일일이 뎃글을 못 달아 드려서 죄송 합니다..

 

어제 이 형님의 소식을 들엇는대..

 

지금 세무사에게 어머님 재산 상속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심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상속세 낼꺼면 내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재개발이 결정이 되어서 집도 팔아야 하는 상황 이니..

 

상속세 내면서 일단 세금을 줄일수 있으면 줄이고 땅 문제도 임대를 하거나 혹은..

 

갑작스럽게 팔지 말고 땅 주변 부동산에 가서 시세를 알아 보고 매매를 하던지 하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포럼 회원님들 뎃글을 참고 삼아서 이야기 해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저 글 퍼온적 없습니다..

 

제 주변에 형님들을 제가 중학교때 혹은 고등학교때 부터 알고 지내서 거의 4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 이다 보니..

 

남같지 않아서 여기에 글을 올려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 생각에 글을 올리는것 입니다..

 

이런 글 보기 싫으시면 안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으로는 늘 고맙게 생각 하고 있고..

 

일일이 뎃글을 못 달아 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못나서 일일이 고맙습니다 라고 적지 못해서 정말 죄송 합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시고 뎃글 달아 주신분들 모두 고맙고 생활의 지혜가 정말 대댠 하신 분들 이라서..

 

늘 고맙고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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