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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병원 응급실 갔다 왔습니다..

2024.09.18 21:23

테츠로 조회:834 추천:1

지난 토요일 어머님이 퇴원을 하셨습니다..

몸 조리 하나 제대로 받지도 못 하고 자신들이 원 하는 수술을 결정 내리지 못 하자..

그럼 퇴원 해서 집에서 생각 해 보고 오라고 하면서 퇴원을 시켰습니다..

제가 그때 대학병원 응급실 과 중환자실 5일 그리고 일반 병실 3일 있었다고 했고..

병원비가 3백만원대 후반 나왔다고 했더니..

잘 믿지 않으시는 분도 계셨는대요..

증거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어머님이 날이 너무 덥고 누워만 계시다가 옷을 갈아 입히는 과정에서..

땀에 절은 스포츠 브라를 벗기려다 음식물을 들여 보내는 콧줄아 같이 빠져 버리고 말 았습니다..

그날 저녁에 바로 보라매 병원 갔더니..

자신들은 콧줄을 낀 병원 기록이 없다..

그러니깐 콧줄을 끼고 싶으면 일반 예약을 한 후 몇가지 검사를 한 다음에 껴 줄수 있다고 말 하더군요.

사실상 콧줄 끼워 주는것 거부 한 상황..

추석날 밤에 그것도 9시가 넘은 시각에 동내 일반 병원이 문 열었으리 만무 하고..

그래서 결국 퇴원한 중앙대 병원에 다시 갔습니다..

네..

경증 환자라면서 이것 저것 검사 하면 진료비 많이 나온다그리고..

지금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오니 그 환자를 먼저 봐야 하니 언제 봐줄지 모르겠다..

이런 말을 하길래 그럼 내일 아침에 다시 오겠다 라고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 왔지요..

그리곤 아침에 다시 병원을 방문 하고 5분만에 콧줄을 끼우고 엑스 레이 찍어서 잘 들어 갔는지 확인을 하고..

진료비를 납부 하려고 했더니.

15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경증 환자여서 90% 본인 부담 하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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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 토요일 수술 한번 받지도 않았음에도 병원낸 병원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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