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우스 스위치 교체....
VᴇɴᴜꜱGɪʀʟ마우스는 로지텍 애니웨어 1, 2, 3를 모두 사용해왔는데 어떤 마우스던간에 2년 정도 사용하고
AS 기간이 지나면 버튼 더블 클릭 현상이나 버튼 무인식 현상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그냥 속 편하게 자가 수리를 해서 사용합니다.
애니웨어 1은 무상기간이 3년이었는데 애니웨어 2부터 1년으로 바꼈습니다.
참고로 로지텍은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자체를 안합니다. 그냥 테스트해보고 서비스 기간 내이면 교환을 해줍니다.
서비스 기간이 지나면 고가형 제품이던 저가형 제품이던 무조건 사설 수리해야 합니다.
로지텍 애니웨어 3입니다. 왼쪽 버튼이 계속 누르고 있으면 지속되지 않는 증상이 가끔 발생합니다.
마우스 아랫면의 미끄럼 패드를 살짝 떼어내면 나사가 있습니다.
패드를 다 떼어 내면 구겨져서 나중에 붙이기 힘들어 집니다.
윗 커버를 앞면부터 살짝 벗겨주면 내부 구조가 보입니다.
나사를 모두 풀고 분리를 합니다. 주기판, 마우스 휠, 배터리 그리고 나사 종류가 3가지이니 재조립 때 헷갈리지 않게 잘 분리해둡니다.
좌우스위치를 모두 교체하면 더 좋겠지만 더블 클릭 현상이 왼쪽만 있으니 왼쪽만 교체합니다.
왼쪽이 떼어낸 스위치이고 오른쪽이 새로 교체할 스위치 입니다.
같은 옴론 스위치인데 제조국이 다릅니다. 왼쪽은 중국 오른쪽은 일본
키감이 더 좋은 스위치도 있다는데 그냥 오래전에 많이 구입해둔 것 이라서....
인두로 다리를 동시에 가열해서 패턴이 나가지 않도록 천천히 뗴어냅니다. 미리 수용성 플럭스를 조금 발라놓으면 더 잘 됩니다.
잔 납은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도 되나 단자 구멍은 확실히 뚫어놔야 스위치를 끼울 때 기판이 일어 나질 않습니다.
스위치를 끼우고 납땜을 합니다. 오래 가열하면 스위치 내부가 열 받아서 딸깍 거리는 단자 위치나 접점 부위가 틀어지니 빠르게 합니다.
왼쪽의 교체한 스위치와 오른쪽의 기존 스위치
보통 마우스휠을 보면 빛이 통과하는 빗살 무늬 구멍이 있는데 이 마우스는 전자식입니다. 그래서 구멍이 없고 막혀 있습니다.
휠 테두리가 스테인레스입니다.
마지막 재조립 빼냈던 필름 케이블을 검은색으로 표시된 부분까지 다시 잘 끼워 주고 커버를 씌우고 마무리합니다.
떼어낸 스위치는 버리지 않고 재생해서 다른 마우스에 사용하기로 합니다.
양쪽 끝 부분을 살짝 들어 올리면 쉽게 분해됩니다.
왼쪽 앞부분 접촉 부분을 손톱 줄 (야스리)로 살살 문질러 때를 벗겨냅니다.
스위치를 대충 빨리 떼어내다가 가운데 패턴이 날아갔습니다.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들은 분해해보면 패턴들이 실처럼 가는게 많습니다.
어쨌든 양쪽 다리를 먼저 납땝하고 가운데 다리의 패턴을 살려줍니다.
재조립하고 마무리 합니다.
오래된 로지텍 G300s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아직도 업데이트 되는 현재 전용 프로그램 G Hub에서 지원합니다.
게이밍 마우스 G903과 크기 비교
장수 하늘소와 무당벌레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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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 스위체 이걸로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