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그 위대함에 대하여
2023.01.06 10:51
미처 다 알지 못하여 죄 스럽고
내 무지함이 자괴감이 들며
그로인해 왜 그랬던 건지를 뒤 돌아보며
누구나 쉬이 쓸수 있어야할 그것이 왜 늘상 논란이 되고
때로 바보같은 행위로만 비쳐지는건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여
그보다 나 스스로의 맞춤법은 왜 이모냥인지 자책하는 의미로
한번쯤 보아두시면 좋을듯 하여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지루하지 않았었고 어렵지도 않았으며 볼만하다 알아두면 좋겠다 싶어 남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VbKuR6JFc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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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3.01.06 11:15 -
빨간돼지 2023.01.06 11:26
세종대왕님의 한글은 정말 과학적인 글자이지만 이른바 국어의 맞춤법이 너무 복잡하죠....한글은 글을 쓰는 문자체계(입력방식)입니다. 한글과 국어를 혼동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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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6 11:37
훈민정음 에는 국어는 없었던 시기 였습니다.
없었던 체계가 일제를 거치며 얹혀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훈민정음 서문의 우리말이 중국과 달라...
중국어 발음도 글로 적지 못하는 글을 만들었을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중국어 발음을 위한 해설서 가 동국정음 입니다.<발음법책>
중국은 중국 내부에 있었습니다. 중국어<한자>를 한자로 발음방법을 적은책...??? 지금은 영어로 발음기호를 적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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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6 11:31
한참전 어느인 으로부터 한글이 중국어를 기반으로한...어쩌고 하는 멍소리를 했더랬죠
마치 남자를 여자란 개념으로 판단하는것 만큼 멍청하기 짝이 없던...그런소리요
유툽을 보던중 탑골공원 주위의 제개발을 목적으로하는 출토중 위 영상에서 언급되던 <동국정운>의 금속활자본 이 언급 되더군요
동국정운 : 중국어를 한글<훈민정음>을 기반으로 발음기호를 정리한책 이라 인지 했습니다.
아직 영어의 발음기호는 영어가 아니죠 히브리어를 그 발음기호로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중국어를 소리 글자인 한글이 표현을 못하는지 <동남아나 아랍권 언어들중 특이한 발음들이 있죠> 그런 이유역시 영상속에 이유가 나오고 한국어학회...가 일제치하 에서 암울한 시기를 지나며 딱히 이것 때문이다...라고는 할수 없겠으나
사라져버린 훈민정음...그로인해 우리가 그 소리를 글로 표현할수 없게된
우리의 소리글자가 큰 가치를 가졌을 소리의 큰 조각을 잃어버린것에...
우린 아직 사천짜장을 많이 씁니다. 허나 중국에 사천은 없습니다. 쓰촨이 있을뿐 이죠
더이상 북경은 없습니다. 베이찡이 있을뿐 이구요
당시 조선 사람들은 쓰촨과 베이찡을 사천 이나 북경 이라 소리냈을까요?
훈민정음 을 만드는 큰 이유가 <중국과 달라>서 아니던가요?
그럼에도 정작 그 소리를 글로쓰지 못하는 문자를 완성이라 했었을까요?
영상을 보면 그 이유와 근거까지 혜레본에 기술 되었음도...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전 참 바보같았고 바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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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돼지 2023.01.06 12:24
...제개발을 목적으로하..
..재개발...(수정) 이렇듯 국어의 맞춤법은 아직도 한자의 영향 속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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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6 12:34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한글은 국어 이전에 만들어 졌잖아요
소리를 적기위한 문자라 한자처럼 그 뜻을 포함한건 아니죠 다만 그 중국어<한자>역시 소리로 쓰이게 되고 그로인해 혼용을 하는걸테죠
이러 저러한 법칙은 한글로 소리를 표현 하기보다
한자어의 혼용을 공고히 하려 변모 한거라 생각 됩니다.
맞춤법이 개판 이어도 의미가 전달 가능한것 처럼요
한편 의도적으로 국어 문법 이란걸 적용시켜 어려워 진거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요 ㅎㅎ
추가로 전 국어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글 입니다. 그보단 훈민정음 이구요 ㅎㅎ
본문에도 있지만 전 국어는 젬병 입니다.
재개발 은 한글로 적힌 한자어 입니다. 그걸 국어로 말하면 틀린거 같습니다.
한글은 그저 소리를 적는 발음기호 입니다. 글자로 어떤 의미<배,배,배...>를 적음에 있어 어떤 차이가 없습니다만
그 뜻은 제각기 다릅니다.
한글에 뜻이 있는 글자란 없습니다.
단지 한글로 표시하는 의미뿐 이죠 소리를 요
재개발 = 한자어의 한글 표기
커피 = 영어의 한글 표기
봉쥬르 = 불어의 한글표기
그런 소리표현을 뜻글자 인양 국어로 포장하며 복잡하게 만든게 업적인지...
왜 마이너스 다운그레이드가 업적 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그걸 퇴보라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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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 2023.01.06 13:23 [미] ▒Boss▒님 모자랑 얼른 '구가의 서'를 찾아서 공부합시다요....^_^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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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6 13:47
전 반인반수 의 괴력을 타고나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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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23.01.07 15:11
중국은 화족놈들 대륙 중국을 말하는게 아니고 중앙국(서울)을 뜻하기 때문에
나랏말들이 서울과 다르니 통일하겠단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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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타일 2023.01.06 16:49
한자는
말그대로 韓=Khan=나라의 자입니다.
한글은
나라의 소리글(표음문자) 이고요.
길게 덧붙여서..
거슬러 올라가면 상고시대 조상으로부터 각자 독립 분가해서 지내다 그냥 권력자들의 서로간에 밥그릇싸움으로 전쟁일으키다 나라가 갈라지고..
서로 지역간 고립화되어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단어조합자체와 발음법자체가 바뀐거죠.
어원으로 따지자면
한반도내에서도 산을 두고 지역간 사용하는 단어의 자와 소리발음으로인한 언어차이가 있어 지방표준어를 뒀듯이
상고시대부터 옛한자자체에서 모양에서 발음으로 읽는 법은 난해하고 사람마다 필체도 다르게 쓰고해서 잘못읽고 서로 발음을 다르게하는 일이 빈번해서
그걸 이두자로 보조표기로 하기도하였고
이걸 소리글로 정형화하면서 발달해서 정음체로 표기하고 발달되어온게 정음체인 한글입니다.그렇기에 소리글이면서 어원으로 따지자면 자음과 모음 제각각에도 옛한자로써의 뜻이 담겨있지요.
중국 지역에서의 통용되는 한자를 읽는 발음방법이 많이 달라서..
교육용으로 수도의 표준발음으로 만들어졌던 책이 홍무정운 동국정운이 있었지요.
이 저서들은 세종대왕 시대 이전에 발간되어있던 책들이고..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와있다시피..
세종깨서 선왕으로부터 이루어놓은 것들을
문맹율을 낮추기위해 훈민(학당선생)들을 위해 한자를 교과서로 이용할 수 있게 재정립해서 풀어놓은게 훈민정음이고..
어린이용으로 한자를 쉽게 읽고 발음하고 익힐 수 있게 발간된 책이 훈몽자회입니다.
또한 유생들로인해 훈민정음의 글만으로도 통용하자는 운동이있었고요.
그렇게해서 훈민정음의 모음과 자음의 조합으로 발달한겁니다.
현대 중국은 문화혁명뒤에 자기내들 과거를 소실시키고 발음표기하는 글자를 알파벳으로 강제하게됨으로써 갈라진거고.
현대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오십음도를 만들면서 갈라진겁니다.
그렇다고해도 같은 한자권이지요.
강점기때부터 유학파라는 친일매국노세력들이 한국전쟁이후 미군에 의해 청산되지못하고 고위층으로 복귀하고사학계 또한 주축으로 여전히남아서 권력을 차지하고
자기네 세력들이 만들어놓은 잘못을 덮기위해 과거를 역사를 기억하고 있던 세대들이 시대에 잊혀질때까지
과거 역사 왜곡하고 지들 멋데로 변형시켜놓은 결과기도하고요.
아직까지 현재도 현대사 교과 교육에서 왜곡된 교과서를 내놓으려고 부지런하게 하고있는꼴을 보면..
과거에 타자기입력하는문제 한글받침글자지원 개발할생각은 안하고 알파벳 따라가겠다고 한글을 자모 분리표기를 표준으로 한글교육자체를 바꾸겠다는 사건은 어디 상식이었는지..
현재도 국립국어원 이란곳들이 아직도 한자단어로써의 어원자체도 무시하고 멋데로 표준이랍시고 변형시켜놓는일이 종종있지요..
언어유희 사회성 때문에 대중들은 미디어에서 막 떠드는데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만하니 대다수는 원뜻도 모르면서 막 쓰고요.
미디어로 한글이 우수하다고하면서 어원인 한자를 이젠 표준교과과정에서 한자교육도 안하려고하고.
한세기만이 아니라 당장 pc통신이전시절과비교해도 한국어가 얼마나 변형되었는지 보면 ㅎㅎ
각 지방사투리라면서 쓰던 단어들.. 마침글로 쓰는 어미글마저 전부다..
어원으로따지자면 각자상황에 맞는뜻이포함되어있는 한자인것을.. -햇시유, -햇어요, -햇읍내다, -햇어라우, -햇당게요, -햇다니간요, -햇음매, -햇다아임이거, -햇다아인교, -햇나.. 등등
이걸 몽땅.. 한국어 표준어랍시고 '습니다'로 퉁치는거보면 ㅎㅎ -
모노스타일 2023.01.06 17:17
이것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uTaNGKYX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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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7 18:02
윗분들은 저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나가신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흥미도 있긴 하지만 미처 몰랐다...의 범주를 너무 뛰어넘어 버려서 신뢰 보단 거부감도 들거든요
역사...라는것이 너무 오레된 얘기들로 다시 탑쌓듯 구성 하긴 어렵죠
개인적으로 고대사...는 거의 신화적 관점으로 여겨지는터라 말입니다.
최근 부도지? 였던가 하는 설 도 본거 같습니다. 만 한단고기니 하는 감히 추측도 어려운걸 더우기 익히 배웠던 것들과 아에 그 맥락부터 다른부분은 허황되이 여겨지기도 해서요
단지 저 스스로가 꽤나 고민했거나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은 나름은 생각하며 유심히 보긴 합니다.
우리말 역시 어릴적 보았던 사투리 방언...등의 의구심이 있어와서 관심이 있었고
저 스스로도 지역 출신이라 지금은 잘 안쓰이는 사투리들도 더러 실사용 했던 기억이 있어 좀 더 그렇구요
다만 이는 민족 이라는 구분을 하면 민족주의가 되버릴수도 있고 그로인한 논란도 될수있다 여겨져서 스스로 배척하기도 하구요
나름 역사학자들 <주류가 아닌> 의 주장이 또 너무 이상하다 여겨질 만큼 중구난방 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개인적 욕심은 그 흩어진 중구난방 의 비주류 역사학자들 끼리라도
일관된 근거나 토데로 흐름을 잡아주면 더 낫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긴 근,현대사 마저도 <이미 알려진 사실인 역사마저> 부정하는 세력들도 있으니까요
더우기 그 거깃을 권력집단이 주도하고 있는 현실 임에야...
대~충 아는 삼국시대만 하더라도 그 내부에 친중<명,당,송> 친원 친금 이 있어왔기에 더 그럴거 같습니다.
그게 작금엔 친미,친일...로 변모한 때문 이겠기도 할거 같구요
허나 저 스스로만 생각 해봐도 어느땐 친미 일때도 있긴 하거든요 물론 지극히 소극적으로 일부분에서만 이며
약하기에 편드는(?)정도 일테지만 요 허나 전 어느편 이 되진 못합니다.
전 대한민국 사람이라 내나라의 이익이 최 우선 이고 정당하고 공정하며 사실과 현실적인것만 인정하고 싶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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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타일 2023.01.07 21:07
저야 대학원때 AI 공부하겠다면서 음성인식부분에서 소리어원 뒤적거리면서 보다 추가로 뒤적거리게된거였고...
어릴때 친구와함께 동네에 증조 고조 할아버지들께서 살아계셨어서 바둑배우면서 이런저런얘기들은것도있고.
그동안의 뉴스등의 일련의 사건들과.
과거에 고모부가 정치한답시고 발을들여놔서 거기서 있었던 행태와 사건들 하나둘씩 알게되면서 인지한거죠.
역사는 역사답게 사실을 기록해나가야함에도..
사람이 기록하는거라 권력자들에 의해 휘둘리는건 사실이니..
민족가르기하는건 정치놀음일뿐이죠.
사람이 살아거나 나라를 다스리는데에는 사람의 성품이 중요한거죠..
과거사에 국가들이 오래가지못하고 주로 망하게되는것도 귀족계층 권력자들의 타락이었는데.
그렇기에 국가들이 종교의 교리를 두고있는거고..
조선시대에도 유교등으로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했음에도. ㅎㅎ
아무튼 소리어원 찾다보면 재밌는 사건들 꽤있지요.
오히려 옛글자보면 원리상 옛날 사람들이 서로간에 발음익히는건 훨 쉬웠을겁니다.
과거 무역을 업으로 삼던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언어 생태계들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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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23.01.07 23:57
전 그저 저만의 개인적 호기심(?) 정도가 이유 였는데...훨씬 직접적인 이유로 시작 하신거였군요 ^^
마찬가지로 역사 부분역시 그런 이유로 거리감(?),거부감 이 드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사를 민족주의 나 국수주의 쪽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기에 거기에 특히나 정치놀음을 즐겨하는 부류들이 엮여 있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거기에 단지 숫자놀음 좋아라 하는 자본주의의 노예들도 말장난 하듯 찍어내는 행태들도 보이기도 해서 말이죠
전 저의 맞춤법 이란거에 다소 피해의식 이 있어서 ㅋㅋㅋ
거기 최대한의 정당화 는 짜장면<->자장면 의 변모...라는 어학자들의 주장을 근거로 삼는 정도죠
아직 장맛나는 비 는 인정 못하구요 ㅋㅋㅋ
장마비 하면 장마시기의 비 라고 인식이 안되는글 인가 말이죠 ㅎㅎ 굳이 장맛비로 해야만 장마때 오는비란 말인가...
한글은 소리글자 일건데...왜 자연스럽지 않은 발음을 일부러 만들어서 해야한단건지...
이미 그렇게 써온건데 왜 바꿔야만 한단건지
바렘 바람 왜 그런걸 구분해야 하는건지 따위죠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나 노력 따위를 안하는 주의 입니다.
흥미 있는건 써먹을 부분이 거의 없기도 할뿐더러 배우고 익히기엔 너무 어렵고 복잡한것들 이 대부분 이라 ㅎㅎ
끝 을 못볼거 같으면 시작을 안해버리다 보니...가진 능력에 비해 과한 욕심을 가진탓 일거 같습니다.
암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이가 있더란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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