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80대 대일 학원에서 "로고스 물리" 라는 책으로 강의하던 분...
2022.03.10 19:16
아마 성함이 김찬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70년대말의 기억이라서,,
물리라는 과목이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없어서 학생들이 많지는 않았죠..
좀 조는 학생이 있으면 분필을 칠판에 확 던져서 깜짝 놀라게 했죠.
이 분이 하는 웃기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조물 조물 빳빳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시죠.
남자들은 20대까지만 해도 시도 때도 없이 건드리면 커져서 애를 머겄던 기억이..ㅎㅎㅎ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니 조물 조물 빳빳이라는 말이 40여년만에 새삼스럽게 생각납니다.
서울 법대에 입학했으니 분명히 머리 좋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9수반에 사시에 합격하고 검사로도 별 각광을 못받던 축 늘어진 사람인데 자꾸 만져줘서
큰 물건이 됐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어요,
정말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면 어떤 자리에 앉혀놓으면 웬만큼은 다 하게 되어있어요,
댓글 [4]
-
비선실세 2022.03.10 20:05
-
DeePBLue 2022.03.10 20:35
얼마나 자알~~~하는지 한번 지켜보죠^^ -
거스 2022.03.11 07:10
지랄~
자~알 은 무슨 자~알 입니까~
칼바람 맞을 준비나 하세요~들. 쩝~
여기 저기 놓은 덫에 걸리는 날엔 ~
-
테츠로 2022.03.11 10:21
이거 정치적으로 갈것 같아서 쓰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이준석 대표의 능력에 대해서 인정 할꺼는 인정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준석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잘 한것은
속칭 이대남 이대녀를 선거에 끓여 들이고 이들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라는것이지요..
민주당의 가장 큰 패인중에 하나가 이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나 표에 끓어 들일 제안이나 무기(?)가 없었다 라는것..
또한 여가부에 대한 필요성을 왜 정확하게 혹은 감성적으로 라도 이야기를 못 했느냐 이런 갈등 봉합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 라는것..
저 같았으면 대장동 과 여가부 그리고 북한의 선제 타격에 대한 대응법 내 놨을것 입니다..
이런걸 그저 윤 후보에 대한 공포와 검찰의 세상이 될것이다 라는 공포 분위기를 조장 하는데 그쳤다 라는것이지요..
저는 이준석에 대표가 이대남을 끓어 투표장이 끓어 들인것은 인정 합니다만..
그 방향에는 상당히 우려 스러운 방향으로 끓여 들여서 이건 다른 정당에서 어떻게 고쳐야 하고(남여 갈등 젠더 갈등 세대 갈등)
이해를 시켜야 하고 납득을 시켜야 할까 라는 문제를 심도 있고 무개 있게 고민을 해야 한다 라는것이지요..
이런걸 캐치 해내고 문제 해결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없다면 6월 지방 선거도 참패를 면치 못할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중 출당 시킬 사람은 출당을 시키고 이선으로 물릴 사람들은 이선으로 물러 나야 하는..
짧게는 2년후 총선 길개는 5년후 대선을 위해서 민주당이 변신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말 그대로 이젠 안희정 오거든 박원순 조국 같은 죄를 지은 사람과 문제가 많은 사람은 복당 자체를 못하게 해야 한다 라는것이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42781 | 마소는 왜케 엣지를 고집하다못해 강요하는걸까요.. [5] | 『ⓖⓤⓝ』 | 1031 | 03-11 |
42780 | 이제 퇴근합니당.~~~ [7] | 더불어~~~ | 475 | 03-11 |
42779 | 으아~해지 하기 힘듭니다.. [2] | 테츠로 | 1038 | 03-11 |
42778 | 이것 아무래도 스팸메일 이겠지요? [1] | 타천사둘리 | 465 | 03-11 |
42777 | 요서 노가다중입니더 ㅜㅜ [10] | 선우 | 729 | 03-11 |
42776 | Don't Cry For Me Argentina (울지말아요, 아르헨티나)– Ma... | 갈밭 | 373 | 03-11 |
42775 | 온쿄 300 PCI [2] | 세븐좋아 | 764 | 03-11 |
42774 | 진짜 혹시나...? [5] | 집에서뒹굴 | 734 | 03-11 |
42773 | 졌네 졌어...ㅜㅜ [12] | 선우 | 1648 | 03-11 |
42772 | 화재신고는어디에. 3.10일자 [36] | V무등산V | 981 | 03-10 |
42771 | 메인보드 사부님 ㄷㄷㄷㄷㄷㄷ [36] | 선우 | 981 | 03-10 |
42770 | 오늘밤 안으로... [13] | 메인보드 | 1127 | 03-10 |
42769 | 더불어 사부님께... [14] | 선우 | 520 | 03-10 |
» | 70년~80대 대일 학원에서 "로고스 물리" 라는 책... [4] | 복두꺼비 | 492 | 03-10 |
42767 | 파일질라가 뭔가 좀 버그가 있는듯 하네요 [2] | 숲에이드 | 256 | 03-10 |
42766 | 퇴근합니더 사부님들^^* [6] | 선우 | 366 | 03-10 |
42765 | 와 ~~~ 살거 같네요 ㅎㅎㅎ [19] | 선우 | 844 | 03-10 |
42764 | Ventoy 1.0.70 릴리스 모드 버전 자료 올렸습니다. [11] | 메인보드 | 948 | 03-10 |
42763 | 폰에서는 왜 추천이 안될까요? [21] | 선우 | 502 | 03-10 |
42762 | 언인스톨러 프로버전 무료! [5] | 易모地뗀思 | 1203 | 03-10 |
복두꺼비님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그런데 왜 그를 만져줬을까요? 이 사람이 빨간 옷이 아니고 노란 옷이나 다른 색의 옷을 입었다면 이런 상황이 만들어 졌을까요?
누군가 법카로 소고기를 안 먹고, 안똘이 단일화 쑈만 안했고, 겁박으로 선배들에게 자기를 지지하라고 안 했다면 지금 이 상황이 만들어 졌을까요?
다 현정권과 부패집단(국민의 힘이 아닌 그 옆에 있는 거머리들)이 만들었습니다! 그들도 알고서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국민과 정의가 아니기 때문에... 이미 수십년을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이 즐비한데... 그들도 기를 펴지 못하는 것을
그들은 정치라고 말합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저도 서로가 화합하여 제발 좀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그들이 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전 평생 처음 투표를 못할 정도로 엉망인 대선이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멍청이와 술집 마담에게 우리나라의 운전대를 맡겨야 합니다!
그렇다고 깡패를 응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발 새로운 정치, 지난 날은 다 잊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위대한 나라, 위대한 국민을 더는 시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난 과거는 어쩔 수 없이 용서하게 되었지만, 앞으로의 일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지켜볼 것이기 때문에... 새롭게... 부패로부터 소신을... 보수와 진보를 벗어나... 이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