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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80대 대일 학원에서 "로고스 물리" 라는 책으로 강의하던 분...

2022.03.10 19:16

복두꺼비 조회:473

아마 성함이 김찬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70년대말의 기억이라서,,

 

물리라는 과목이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없어서 학생들이 많지는 않았죠..

좀 조는 학생이 있으면 분필을 칠판에 확 던져서 깜짝 놀라게 했죠.

 

이 분이 하는 웃기던 말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조물 조물 빳빳

 

무슨 뜻인지는 다 아시죠.

남자들은 20대까지만 해도 시도 때도 없이 건드리면 커져서 애를 머겄던 기억이..ㅎㅎㅎ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니 조물 조물 빳빳이라는 말이 40여년만에 새삼스럽게 생각납니다.

서울 법대에 입학했으니 분명히 머리 좋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9수반에 사시에 합격하고 검사로도 별 각광을 못받던 축 늘어진 사람인데 자꾸 만져줘서

큰 물건이 됐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어요,

정말 모자라는 사람이 아니면 어떤 자리에 앉혀놓으면 웬만큼은 다 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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