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좀더 인간적인 공간이돼면 좋지 않을까요?

2010.11.26 09:30

Boss 조회:1985 추천:3

다른글의 뎃글속에서 저에게 그러더군요


"많이 다릅니다. ^^ 댁의 글은 항상 저는 찌질합니다라는 겸손 멘트를 달지만

실은 나는 너보다 잘 났다는 우월감으로 상대를 비아냥 대는 내용이고, 저 글은 말 그대로 비판이니까요"

라구요 부분 동의(인정) 합니다. 상대방을 비아냥댄다...맞습니다 충분히 인정 합니다.

그럼 혹시 글을쓰는 저라는인간 본인은 그걸 모르고 쓸까요?


상대방을 비아냥댇다 라는부분은 동의 하지만 "나는 너보다 잘났다...라는 우월감으로" 이부분은 전혀 아닙니다.

이미 그부분도 말씀드렸던 부분 입니다만 제가 학력이 좀 난처할만치 낮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단어나 영문철자 또는 맞춤법 등등을 딴지걸면 대꾸할말도 얼마 없어요

원체 알고 있는 부분이 얄팍합니다. 저스스로의 부족함을 아는데 어떻게 우월할수 있겠습니까?


또 위에 인용한 뎃글의 원문...그글은 나름 보수논객으로 유명하신 현직 "변호사"의 기고문 입니다.

일테면 뎃가를 받고쓰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글이란 말 입니다.

반면 제글은 말그대로 가십거리 그이상은 아닙니다.

어느 개인의 그저 개인적인 판단부분 이에요 진짜 전문가와 짝퉁과의 차이란말 입니다.


물론 강좌란 이나 사용기란 같은경우 상당한 준비와 더불어 작성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나름 완성도가 높은글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렇지 않은가요?


허나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일상적인 "개인간의 소통"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의견에 딴지걸고싶은거야 저나 다른분이나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그런부분에서 본문이나 뎃글과 전혀 상관없는 말그대로 인신공격성 뎃글 (이또한 그 개인의 감정표현부분 이겠죠)

글치만 최소한 본문이나 뎃글에따른 논지정도는 서술을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전문가는 고료를 받고 기고하는글 입니다.

저같은 개인은 그저 개인의 의견표출 인거구요


인간적으로 깔만한것만 까주세요 전 까일준비 돼 있습니다.

개코나 아는거 그닥없는 사람한테 영당어 강습 하지 마시고 국어 맞춤법강의 같은거 안해주셔도 됩니다.

학습을 위해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인간적 소통"을 위해 들어오는거에요


공지 보니 진짜어린아이 부터 나이 지긋하신분들 까지 연령층 진짜 다양하단거 세삼 느낍니다.

저의 비아냥이 싫으신분들 게실겁니다. 특히 저와 반대의견이신분들 그러실거구요 (저도 압니다)

그 비아냥이 사라지는날이 오기를 저도 바랍니다.


그러려면 보다더 서로 솔직하고 인간적 이어야 겠지요

구지 꾸미지 않은모습 말입니다.

방송 돼는거 아니면 방송인들도 할말 못할말 다 합니다.

여기가 무슨 엄중한 관리를 받는 방송도 아니고 말이죠 왜 눈치를 보면서 말해야 합니까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보면 비아냥 인데요 사실 그런거없이 그냥보면 독특한 케릭터일뿐 이에요

막말구라 버럭명수 욕쟁이김영옥 등등


단지 저의 얄미운 케릭터 입니다. 그래야 찌질이 스럽잖아요 

잘난척 이 아니라 인간적으로하는 진솔한 제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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