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인간적인 공간이돼면 좋지 않을까요?
2010.11.26 09:30
다른글의 뎃글속에서 저에게 그러더군요
"많이 다릅니다. ^^ 댁의 글은 항상 저는 찌질합니다라는 겸손 멘트를 달지만
실은 나는 너보다 잘 났다는 우월감으로 상대를 비아냥 대는 내용이고, 저 글은 말 그대로 비판이니까요"
라구요 부분 동의(인정) 합니다. 상대방을 비아냥댄다...맞습니다 충분히 인정 합니다.
그럼 혹시 글을쓰는 저라는인간 본인은 그걸 모르고 쓸까요?
상대방을 비아냥댇다 라는부분은 동의 하지만 "나는 너보다 잘났다...라는 우월감으로" 이부분은 전혀 아닙니다.
이미 그부분도 말씀드렸던 부분 입니다만 제가 학력이 좀 난처할만치 낮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단어나 영문철자 또는 맞춤법 등등을 딴지걸면 대꾸할말도 얼마 없어요
원체 알고 있는 부분이 얄팍합니다. 저스스로의 부족함을 아는데 어떻게 우월할수 있겠습니까?
또 위에 인용한 뎃글의 원문...그글은 나름 보수논객으로 유명하신 현직 "변호사"의 기고문 입니다.
일테면 뎃가를 받고쓰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글이란 말 입니다.
반면 제글은 말그대로 가십거리 그이상은 아닙니다.
어느 개인의 그저 개인적인 판단부분 이에요 진짜 전문가와 짝퉁과의 차이란말 입니다.
물론 강좌란 이나 사용기란 같은경우 상당한 준비와 더불어 작성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나름 완성도가 높은글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렇지 않은가요?
허나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일상적인 "개인간의 소통"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거라 생각 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의견에 딴지걸고싶은거야 저나 다른분이나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그런부분에서 본문이나 뎃글과 전혀 상관없는 말그대로 인신공격성 뎃글 (이또한 그 개인의 감정표현부분 이겠죠)
글치만 최소한 본문이나 뎃글에따른 논지정도는 서술을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전문가는 고료를 받고 기고하는글 입니다.
저같은 개인은 그저 개인의 의견표출 인거구요
인간적으로 깔만한것만 까주세요 전 까일준비 돼 있습니다.
개코나 아는거 그닥없는 사람한테 영당어 강습 하지 마시고 국어 맞춤법강의 같은거 안해주셔도 됩니다.
학습을 위해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인간적 소통"을 위해 들어오는거에요
공지 보니 진짜어린아이 부터 나이 지긋하신분들 까지 연령층 진짜 다양하단거 세삼 느낍니다.
저의 비아냥이 싫으신분들 게실겁니다. 특히 저와 반대의견이신분들 그러실거구요 (저도 압니다)
그 비아냥이 사라지는날이 오기를 저도 바랍니다.
그러려면 보다더 서로 솔직하고 인간적 이어야 겠지요
구지 꾸미지 않은모습 말입니다.
방송 돼는거 아니면 방송인들도 할말 못할말 다 합니다.
여기가 무슨 엄중한 관리를 받는 방송도 아니고 말이죠 왜 눈치를 보면서 말해야 합니까
감정을 가진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보면 비아냥 인데요 사실 그런거없이 그냥보면 독특한 케릭터일뿐 이에요
막말구라 버럭명수 욕쟁이김영옥 등등
단지 저의 얄미운 케릭터 입니다. 그래야 찌질이 스럽잖아요
잘난척 이 아니라 인간적으로하는 진솔한 제모습 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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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N 2010.11.26 11:03 -
Boss 2010.11.27 22:39 아마도 말입니다.
제가 어쩜 "스타"공식을 아나봐요
"안티도 팬이다..." 라는걸 느끼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
연예계 진출을 해야한단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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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0.11.26 11:52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상적인 적인것에 대한 것은 웃으며 받아줄수있지만,
정치 종교 등 사상은 피는 물보다 진하고 사상은 피보다 진하다고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사상은 섞이지 않는 다고봅니다.
정치적인 글을 쓰면서
쓸데없는 멘트는 글 내용보다 말꼬투가 잡히지 않을까합니다.
* 보수논객이 강경한 글을 섰는데, 일반인 그렇게 쓰면 잡혀가지 않을까 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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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15 글쎄요 뭘로 저를 잡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글들은 제 개인적 생각을 적은것과 단순히 언론에서 다뤄진 사실만을 말하니까
아! 사실만 말해도 잡혀가기는 하죠 ^^
제가 모르는건 그래서 모르는걸로 덮어두려구요
괜시리 아는체 할수도 없고 또 아는척해봐야 "달인"들 틈에선 통하지도 않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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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2010.11.26 17:22 보스님 힘드신거 압니다. 저도 댓글로 욕 바가지로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저는 종교 분야네요.)
그래서 저는 댓글은 가급적 회원분들을 칭찬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좋은 말 듣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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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22 글쿤요 종교...저와 일맥상통하는 분야죠 ^^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개인은 개인의 사상을 자유로히 가질수없다! 라거나
개인은 개인의 생각을 남에게 말하면 안된다...라는 조항이 신설되면 그땐아마 저도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골 기질 이라고하죠? 저는 "호불호"가 좀 상당히 강한것 같습니다.
안그런 부분도 있기는한데...고집? 그런게 어릴적부터 강했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저스스로도 좋은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란게 꼭 바라는데로 살아지는것은 아니잖아요
아마 80년대말 쯤엔 저도 대학생들 학생운동 하는거 보면서 욕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하필 사는곳이 고대 근처여서 툭하면 최루탄가스로 눈물찍 콧물찍 침찍...
그리고는...아실겁니다.
자유라는거 민주주의 라는것의 가치 숱한 희생이 있고서야 지금 이나마라도 남은거 아니겠어요
아쉬워야 하는건지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번도 시위에 참여 해본적은 없습니다.
수박의 겉만 핥아본 사람한테 빨갛다하니...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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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통통 2010.11.26 22:16
타인을 평가할때 보통은 상대방이 나보다 못한점이 무엇인가를 관찰하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말을 하면
부정하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그렇더군요 그래도 사회통념상의 가치기준으로 도저희 상대방을 무시할수 없을땐
(일테면 객관적으로 월등한 외모라든가 학력' 지식' 사회적 지위' 등등) 상대의 가십 거리 즉 뒷담화 내지는 씹을거리를
구하게 됩니다
온라인의 역기능중 하나가 일반적으로 뒷담화로 소멸되어 당사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까지도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죠 거기에다 이런경운 온라인의 특성인 확대 재생산의 기능이 심지어 타인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흉기로 진화 한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문재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내성을 키우십시요
타인의 비난에 대해서 받아들일것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납득하지 못할 비난이라면 당연히 무시하시면 됩니다
글을 쓰는 목적이 타인과의 정신적 교류가 주 목적이라면 더욱이 그러합니다
타인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타인에게 일방적인 나의 생각을 설파하는것은 바로 다툼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스님의 글을 항상 높이평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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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30 그런말씀 하시면 제가 기고만장 해집니다.
단순히는 사실 아니구요 적어도 공감 내지는 서로다른 의견일지라도 최소한의 공통분모쯤 있지 않겠냐 하는것이 목적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체 이기적인 측면이 강한데다...어릴적부터 부유해보질 못해선지는 모르지만
작은거 하나라도 손해보는 느낌이들면 "사기"당한것만 같아서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아주 잠깐동안은 방송국의 게시판에서 방송국측에 쓴소리도 많이 해봤고 그랬는데
역시 별볼일 없는 개인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콧방귀더라구요 ^^
사이버 라는것이 사이비와 비슷헤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인간냄세 찾기가 힘이들더라구요
그나마 많이 가지지않아서 잘된일 인건지 전국 방방곡곡을 몸으로 떼우며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부분부분은 막장이고 또 그속에 희망의불씨며 또 활활타는 불덩어리도 보구요
가끔씩은 활활타는 불덩이가 너무도 힘없이 사그러들기도하고 그렇더군요
이꼴 저꼴 많이도 봤더랍니다.
그래선지 버티는 기능 만큼은 어느정도 경지에 이른것도 같고 말이죠
자칫 이러다가 속세를 버리고 출가를 해버릴런지도 ^^ 우스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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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나 2010.11.27 03:08 올만에 들어보는 찌질이 보스
언제쯤 철들려나..자기글은 참 이쁘게 써 남의글 댓글은 엉망으로 휘졌고 다니는거만 빼면 바른생활 사나인데..
~~보스 양의 탈을쓴 늑대~~
조용하던 윈포에 니가 오니 재밌기 하다.
-
BCN 2010.11.27 03:59 . -
피오리나 2010.11.27 06:30 윈포고수분들 & 고담시민님 보스가 거의다 떠나보냈는데 기억이 가물한가보군요.[정치에말려 드러워서 탈퇴]
트루이미지 1인자 고담시민님
https://windowsforum.kr/?mid=data&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Acronis&document_srl=1393535
댓글참고
bcn 나이값은 당신이나 하시죠.
그나이에 주관도 없고 평생 보스그늘에 붙어 어쩌려나?
참고로 윈포물은 흐러놓는 보스는 존대말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ps:윈포회원분들중 거의 대부분 아는사실 정치와 논쟁의 불씨엔 항상 보스와 bcn이 있었죠.
둘이 분위기를 만들어 싸움에 이르는경우가 허다했죠.
-
BCN 2010.11.27 06:49 .
-
피오리나 2010.11.27 06:58 웃긴소리하고 있군요.또 쓸쓸 입질
그당시 회오리보이님 얘기들어보세요.
고담시민님이 어떻게 떠났는지.
기억이 왔다갔다하는가 보군요.
고담시민님과 전 커뮤니티에서 얘기한적도 없는데 무슨 고담시민이 제 계정삭제
오락가락하니 그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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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보이 2010.11.27 13:5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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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50 정치글이 올라오니 그러신가요?
암튼 가만히 있는 정치글판 찌질이를 꼭 자극을 하죠?
나라에 뭔일만 있다하면 서로들 나서구요 글쵸?
그런데요 전쟁 이란건 재미만으로 다룰건 아닐거 같네요
저나 그리고 저의 후손들...또 그 후손들이 살아갈 이땅에
4대강 삽질한걸 다시 묻어버리면 안돼잖아요...
돈을 얼마를 퍼부은건데요 또 얼마나 퍼부을건데요...
그나마 그거 끝나면 대통령 친인척이나 그 주변 사람들은 노난다더군요
땅주인은 비싸게 보상 받아서 좋다 할거고
또 그 건설사는 가뜩이나 건설경기 드러운데 노나는거니까요
경남은 아직 삼천포중 인거 같기는 하더군요 가장 열성적으로 덤빌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글고 저는 재미 없어도 좋으니 국론 분열조장 하지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삐~죽 가입인사 한번한 여성이 "좌파,우파" 북으로...다음 네이버카페...이러면 티 나걸랑요
그런거 싫다 싫다 하시는분들이 그런거 그냥 두고 추천 해주니까 저같은 찌질이도 설칠수 있게되고 설칠만한 명분이 되는거라구요
정치글은 없어져야된다...하시는 전도사 같은분이 회오리님 이신데 왜 유독 그런글에는 관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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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0.11.27 21:33 고담시민님 은 저와 나름 베트맨 운운하는 저와 정치적 논쟁을 벌인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분을 당혹 스럽게 한것도 사실 이구요
그러나 사실은...
당시 피오리나 님이 잘리거나 하면 고담시민님 스스로 떠나신다 공언을 하셨었구요
그러던차 님께서 잠시 안보였습니다.
그러자 님이 잘린거다...라고 "고담시민님이 지레짐작" 떠나신겁니다.
믿기 싫으실테구요 안믿으셔도 됩니다.
회오리 보이님 은 아마 그 사정을 대충 이라도 아실거 같군요
제가 그분을 나가게 했다...라는건 억지죠 모함 이구요 ^^
링크글에 제가 떠나게했다...라는 뎃글이 있나 봤습니다. 아니군요
그분이 트루이미지의 강좌 많이 쓰신분이죠 저도 몇몇개는 나름 열심히 봤구요
그런데 제가 떠나보넨거랑은 아무 관련이 없는내용 이군요
다시 말씀 드리죠 저와 그분이 나가신건 아무런 하등의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시 운영자 께서 정치관련 글에 뎃글로라도 참여하면 탈퇴처리 한다고 했었구요
그때마침 님이 정치글에 뎃글참여 했었구요 저도역시 했습니다.
그 본문은 삭제가 되었구요
그리도 님이 잠시 안보였고 그사이 고담시민님은 님이 안보이자 잘린거다 짐작하고 나가신겁니다.
이미 님이 잘리면 본인또한 나가겠다 못박은 상황 이었거든요
사실관계 확인은 아마 다른분들중 아시는분이 나서야만 풀릴거 같구요
저는 그부분을 소상히 기억 합니다.
제가 잘리기 바로전의 일 이거든요
그리고 잘리자마자 누군가가 저보고 고담시민님 을 쫒아낸 장본인 이라 얘기 하더군요
잘린 사람이라 글쓰기는 안돼고 그러나 눈엔 얼토당토않은 사실아닌 내용이 사실처럼 되어지고 그러더군요 ^^
잘리고 그런 부분이 가장 억울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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