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2019.07.21 16:52
우리는 이 육체와 이 마음도 자기자신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모든 걸 지켜보는 주시자가 참된 자아 즉 진아 라고 하네요 우리는 밤에 꾸는 꿈처럼 이 세상을 기계적으로 살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각성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런한 상태에서는 자유의지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죠
잠에 취한 사람이 몽롱한 상태로 정신 차리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화두처럼 이뭐꼬 라는 수행법으로
정신과 마음이 딴데 떠돌때
끊임없이 자기자신에게 물어보고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자기자신의 참된 자아를 찾아보라고 하네요
그런데 쉽지 않네요
우리는 무엇일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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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 2019.07.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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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중 2019.07.21 18:25
그래서 결론이 뭐가요? -
바수 2019.07.21 18:46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했을 뿐입니다. 자아란 무엇이다 라고 말하려던건 아니에요~_~
요새는 현대 심리학 관련 교양 서적이 눈에 들어와서. 전체적인 내용엔 관심이 있지만,, 자아나 자유의지 자체엔 별로 잘 모릅니다 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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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9.07.21 19:08
라캉이 생각나네요.
존재하지 않는곳에서 나는 생각하고 내가 생각하지 않는곳에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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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도 2019.07.21 20:10
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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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9.07.21 23:22
나는 참된나가 아닌데
그런 참되지 않은 나들의 집합인 우리를 정의 한다?
의미 있을까?
나를 규정짓지도 못한 상태에서?
무의미한 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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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뭇꾼 2019.07.22 15:57
살아있는 자체가 무의미한 질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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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사 요햔에 대강 이런 내용이 대사가 나옵니다.
나는 이 환자를 1년간 팔로우 했다. 진단명이 나오지 않아도. 확실히 알수 있다. 그러니 지금 처방약을 처방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환자는 죽을 것이다.
제 견해입니다.
자아를 찾는 것은 자유의지를 찾기 위해서 인지요? 모르겠습니다.
자아를 찾는 것은 자신을 팔로우 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비전문가가 전문분야를 이해하려고 할 때. 밤에 잠도 못자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것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의지를 네이버 검색하니. 심리학 관련 내용이 나오네요.
불경이나 현대의 심리학의 내용들이 요새는 모여서. 멘탈리즘이라고 하더군요.
호기심에 보기에는 멘탈리스트라는 미드도 있구요.
전문용어는 머리에 담아두고 있지 않지만, 대략적인 흐름은.. 동양의 불경이나, 현대의 심리학이나. 멘탈리즘이나, 큰 흐름 안에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