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32비트 윈도에서 PAE로 4GB 상위주소 안정적 사용.

광신이 아니라 '안정성'을 택한겁니다.

버전업글을 하면,

필연적으로 '장점과 단점'이 생기겠죠.

OS에서의 장단점은 '안되는게 되는 것과 되는게 안되는 것'이 대부분이겠죠.

이 되는게 안되는 것이 결정적인겁니다.

회사에서는 프로그램 업글을 쉽게 결정하지 않습니다.

정품구매나 업글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것은 당연히 꺼리는 주된 이유이고,

또다른 주된 이유가 '되던게 안되는 것'입니다.

회사가 모두 프로그램 개발업체도 아니고, 항상 최신 OS와 프로그램을 유지해야할 의무도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필요가 생기면 당연히 업글해야죠.)

심지어 개발업체에서도 제가 인턴도 해봤는데, 리눅스 커널이 업데이트 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위와같은 이유를 들면서 우리는 배우는 학생이 아니라 실무에 투입해야하는 사람들이라고 충고하더군요.

물론 B2C가 아닌 B2B인데다, 리눅스라는 특성상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종류였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기도 했지만요.

물론 그때는 치기어린 마음에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몰래 새 커널로 해봤는데, 배우긴 많이 배우긴 했는데,

절대 업무지시나 꼭 필요한 부분이 없으면 함부로 실무에 적용하면 안되겠다는 그야말로 '뼈저린'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윈포럼에 와서 컴과 OS에대한 많은 지식을 나누고 배워가지만,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서, 결국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유가 뭔가요?

회사에서는 업무를 하고, 학생은 배울지식을 찾으며, 그리고 누구든 여가를 즐기거나 적당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겁니다.

그런데 그 '목적'이 충족된다면, 굳이 OS업글이 필요할까요?

반대로 OS업글이 그 '목적'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불상사가 발생하면요?

이런 논점에서 보면 구형OS를 쓰는사람들을 함부로 비난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구형 OS에 광신하는게 아니라,

'경험적으로' 구형OS를 '믿을수 있으니까' 쓰는겁니다.

물론 계속 구형만 밀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겠지만, 그렇다고 구형쓰는게 덮어놓고 비난 받을 이유는 없는거죠.

참 좋은 의견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최신 게임이나 일상 어플리케이션이나 사용하는 사람이면 

최신 OS를 장난감처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업무용으로는 그게 쉽지가 않지요. 

최신 OS로 업글해서 h/w 지원 안되고, s/w 호환 안되면 .. 바꾸지 않는 것보다 훨씬 못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레 알 수 있을 겁니다.

안정성이란 측면은 물른이고 OS는 시스템의 기반이므로 안전(보안등)도 고려해야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안 되는것때문에 미루는일이 많지만, 개인은 대부분 새OS 출시에 맞추어 나오는 새버전으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최근 하드웨어 스팩은 OS출시에 따른 상승치(최근은 거의 없죠)을 횔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이 구버전을 좋다고 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저도 서버 운영직 해봐서 그런 OS업데이트 꺼리는부분에 대해서 이해도 하고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러면 안 됩니다 (보안패치도 안 된 서버의 보안측면은 어디로?;;) (성능 향상이 없는건 무시해도)

아직 보안측면에 대해서 제대로 안 파보셨거나, 직접 가상시나리오 세우고 시스템 뚤을려고 직접 시험해서 보안점검 해보신적 없으신듯

직접 시나리오 세우고 해보면 아무리 업데이트랑 다 해도 마지막에 사용자의 흔한 습관 하나로 모든게 다 무너져 내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구형OS고집한다고 비난당할 이유 없다고 했는데, 요즘도 보안사이트 가서 일부 악성프로그램 시험결과 보면 뭐라 되있는지 아십니까?

'XP환경 흑은 7 UAC 끈 환경에서만 작동합니다' (8이상은 아에 작동 안 함)

대체 10년도 횔씬 넘은 XP를 개인용으로 추천하고, 맹신하는걸 비호해줘야할까요?

개인입장에서는 구버전을 좋다고 할 필요 없을 지 모르겠으나 같은 이유로 신버전을 굳이 좋다고 할 필요도 없겠죠.

그 개인이란게, 컴퓨터 잘 다루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컴퓨터를 잘 다룰 지 몰라 구버전에도 겨우 익숙해진 사람들도 있고, 무슨 커널의 안정성 어쩌고 실제 눈에 안보이는건 상관안하고 게임이 잘되는게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다 목적이나 사용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사용하기 좋은게 좋은거지, 자기가 사용하면서 불편한데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영향도 안미치는 운영체제 속의 안정성 보안성 이 절대적으로 신버전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신버전을 맹신하는것도 그냥 꼼꼼하게 안따져보고 그냥 남들이 좋다니깐, 신버전이니깐 등 자기주체 없는 판단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한번도 직접 시험 안 해본 커널 맹신해본적 없습니다

다른분들에게는 듣보잡일 Amiga등의 OS까지 실사해본넘입니다

직접 써보고 나아졌으니 추천하는겁니다

kav pure, malwarebytes로 검사해도 안나와서 바이러스 토탈에 돌렸는데

49개 엔진중 1개만 확진도 아닌 의심개체로 나왔습니다.

dna scan인거 보니 휴리스틱 진단인데

어떤 근거로 바이러스라고 확신 하시나요?

ㅎㅎ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수동으로 하려면 굳이 cmd파일이 필요가 없지요.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윈7 32비트 사용하는데 이것 패치하면 윈도우가 조금 빨라지나요?

아 네~그것은 봤는데 혹시 테스트해보신 고수님들 계신가 하구요?

구버전 커널 (2k부터 나옴)부터 이런 패치 있었는데, 구버전이면 구버전일수록 시스템을 많이 탑니다

특정 하드웨어 환경하에서 블루스크린이나 다운을 유발합니다

이 패치는 7 ~ 8.1 커널을 지원합니다.

다만 테스트모드 사용의 이전패치에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인식은 가능해도 마구 사용하면 다운되는 참담한 경험으로 8.1만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패치 버전도 새로워졌고 7도 지원하니  테스트 해보세요.

쓰다가 정 불안정하면 pae2.cmd /u 명령으로 언제든 롤백이 가능합니다.

저는 8 이하는 따로 테스트할 생각이 없습니다.

실은 XP에서도 boot.ini에다 추가옵션만으로 4G 상위주소 접근이 가능하다는말이 있었으나

시뻘건 구라였던일도 있었습니다.

그걸로 되는건 2003 R2정도죠

윈7에서 되시면 알려주세요~저두 한번 해보게요

앞서 언급했지만 x64는 순전히 돈벌기 위한 상술에 불과해요.

심지어 드라이버도 적지않은 금액의 회비를 내야만 작동하는등 OS가격도 훨씬 비싸집니다.

성능 면에서도 현행 호환형 OS라면 완전히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한 손해가 훨씬 큽니다.

호환성 면에서도 x32는 되고 x64에서 안되는건 부지기수나 반대의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한가지 제한사항 이라면 위와같이 VM에서 게스트에 램을 왕~창 할당할수 없다는 정도가 다이지 그밖의 성능하락은 없습니다.

이미 awealloc 모듈로 대규모 할당후 갖가지 시험을 했으나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이 패치가 EM64T가 매우 초기에 도입된 즉 고려장시절 보드에는 분명 문제가 있을겁니다.

특히 엄청 간략화된 약식 바이오스를 가진 일부 노트북의 경우도 부팅이 안되는 사례가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그밖에 대기업 메이커의 자체개량 바이오스를 가진 보드나 LGA2011등 고사양 보드역시 테스트는 못했는데 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