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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 IT [2보] 美 법원 "삼성 디자인 침해..10억5000만달러 배상"(2보)

2012.08.25 08:25

SISTAR보라 조회:4741

https://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82508123507525&nvr=Y


美법원 "삼성, 애플 특허침해…애플은 침해 안해"

https://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825081905194


https://live.theverge.com/apple-samsung-verdict-live/

법정에서 오갔던 대충의 사한들이 적혀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올라왔었습니다.


대략...1조 3천억정도 되는건가요?


https://iphoneblog.co.kr/entry/Apple-Wins-Over-Samsung-Patent-War


그간 핵심 쟁점중 3가지 iOS 관련 중요한 특허는 바로 바운스 백 (화면을 맨 위나 아래로 내릴 경우 튕기는 모습을 보여 이것이 화면의 시작이나 끝을 알려주는 기능) , 더블탭 줌 (화면을 더블탭하여 줌인과 줌아웃) 그리고 핀치 줌 (두 손가락을 오므리거나 펼쳐서 화면의 줌을 조절하는 기능) 이었습니다. 즉 iOS 의 대표적인 기능을 안드로이드 OS 가 침해했다는 내용이며 이는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능들입니다. 이 3가지의 중요한 기능적인 특허와 관련해 모든 삼성의 스마트폰이나 몇몇의 스마트폰들은 침해를 했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특허번호 381 바운스백 기능은 삼성의 모든 스마트폰 기기들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 (주: 모든 기기란 재판에 알려진 기기를 일컫음)

특허번호 915 핀치 줌 기능은 삼성의 3가지 기기를 제외한 모든 기기들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 (혹은 판결: 배심원제) 

특허번호 163 더블탭 줌 기능은 삼성의 많은 기기들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평결


기능적인 요소 이외에도 디자인적인 특허까지 침해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허번호 677 애플 아이폰의 전면부 모습에 관한 특허로 삼성의 기기들은 모두 침해하지 않았으나 대다수의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평결

특허번호 D087 애플 아이폰의 후면부 모습에 관한 특허로 삼성의 몇몇 기기만이 침해를 했다고 평결

특허번호 305 애플 아이폰의 홈스크린의 모습에 관한 특허 (아이콘 관련 포함) 로 삼성의 거의 모든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평결


미국 배심원들이라 역시 애플편이었네요. 

애플이 제출한 특허침해를 인정하고 나머지 삼성에서 제출한 자료는 모두 인정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애플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제대로 봤네요.


배심원들이 기술적인 측면을 알턱이 없을듯 싶은데, 당연히 눈에 보이는 UI쪽만 물고 늘어졌네요.


삼성이 항소를 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애플의 홈그라운드라지만 판결이 삼성쪽에서 제출한것은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니 상당히 불공평한 결론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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