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추억의 PE
W&W이 시대에 왠 구닥다리이냐고 하시겠지만...
한창 PE 입문하여 공부하려고 모 카페에서 이만원 주고 구입한 PE네요.
빌드 돌리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날이 밝았던 날도 많았습니다.
하드 정리하다 발견한 추억이 새로운 PE네요...
댓글 [45]
선우
- 2017.09.14
- 10:50:40
와~~ 이야기가 있는 PE !
이런게 바로 작품의 의미 아닐까요
그냥 순간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관점이 아니고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이런생각...!
생각의 차이에서 사물이 이렇게 달라 보입니다 W&W 님의 생각에 감동받는 하루 입니다
기억속의 작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임다
- 2017.09.14
- 11:01:34
좋은 추억 생각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빌드에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짬짬히 틈 주셔서 좋은 정보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신 고운날 되세요^^*
~추천~
왕초보
- 2017.09.14
- 11:26:43
아!!..처음으로 다운 받았던..rampe였습니다
테네시님께서 한글화 해주시고..공용으로 배포를 해주신 작품이죠...
공용pe는 인터넷이 안되었는데요...고수님이 손보신 작품이네요..
가을에....오랫만에 즐거운 옛생각을 나게 해주셨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추천요
OldMaC
- 2017.09.14
- 12:17:50
XP시절에 PE가 있었군요... ^^;
XP 시절에는 그린 모니터만 생각나는 한 사람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늑대아니에요!
- 2017.09.17
- 21:39:26
저 당시 직접 많이 제작했었는데 ...아직까지 라이트버전 헤비버전으로 두가지 pe는 grub 등록해놓고 있네요.
제 기억으론 저 사이트 주인장이 짱깨틱해서 이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중에 저 사이트 결말도 안 좋았던 기억이 ...
물론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했고요 ㅎㅎ
제가 쓰는 pe는 256 램인가 512램에서도 작동했던거 같네요. 워낙에 pe용량 줄이기에 혈안이었던 시기라서 ㅎㅎ
인터넷까지 잘 되었는데...
petools폴더의 이야기.wim이나 petools.wim 불러들여서 유틸 자동으로 불러오는 방식 등등 요즘 pe의 기본바탕이 저 때 만들어 졌지요.
이제는 1기가이하 램으로 구동하는 컴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xpe는 이제 쓸일이 아예 없다봐도 무방하죠.
요즘 pe들은 pe안에 모든 유틸을 다 집어넣는 경향이 있는데(윈포pe를 받는 방법을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ㅎ)
저는 대부분의 유틸을 pe에서 아예 분리하여 petools 폴더에 넣거나 petools 폴더의 wim으로 압축해버리고
pe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면서 외부유틸을 작동시키는데 이상이 없도록만 유지하는게 좋더군요.
Server 2003을 tweak해서 사용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만 해도 Server OS를 laptop에 사용하던 사람이 많지 않았었죠.
요즘 PE와 비교하여 어떤 한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