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참 화창한 수요일 오전부터 여름 날씨처럼 푹푹 찝니다 날씨 덥다고 막 화내지 마시구요

심호흡 한번 하시며 마음을 가다듬는 멋진 수요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일전에 사랑과평화님 PE

부팅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월드 베스트 7.0 스크린샷 포스팅 게시물 에서 댓글로 5.2가 안정적 이라고

알려주신 테미스 님의 조언으로 찾아 보니 저에겐 5.1이 있더군요 5.2는 아니지만 거의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부팅을 하여 보았습니다 오늘 저에게 이런 즐거움을 갖을수 있게 멋진 작품을 탄생 시켜주신 사평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구요 조언을 해주신 테미스 님께도 감사의 말씀도 아울러 드립니다

초초초 울트라 고수님들 화려한 PE, 불필요한 툴들 가득 가득, 이라고 뭐라 하시기 없기 입니다 저 같은 초보가

접근하여 재미 붙이기에 딱 맞게 설계하시고 배려하신 부분이 참으로 인간애를 느끼게 한답니다 세상에 모든 물건이

목적에만 부합하고 미적인 감각이 부족 하다면 그것 또한 미완성 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마치 길을 걸으며 보고 느끼던

좋은 것들을 차를 타고 달리는 시대에 모두 잃어버린 정서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이 초보에겐 수많은 툴과 PE의

화려함 하나하나 에도 제작님의 지식과 심미안을 상상하고 느낄수 있어 부팅하고 사용 해보는것 자체에서 즐거움을 누릴수

있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포스팅 이지만 제작님께 박수를 보내는 폭넓은 마음과 시선 이었으면 합니다^^*

매니안에 눈팅만 하던 작년 그때의 마음은 오로지 이 장면을 제 손으로 부팅하여 보고싶음 투성이 였습니다 

방수가 안되면 멈춰버린 시간 일텐데...!

진시몬 - 미안한 사랑

https://youtu.be/jdV5LhTLmBI

어제 무척이나 많은비가 내렸습니다 밖에는 나가지 못하고 삼실에서 그 분의 작품을 찾아 압축을 풀었습니다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마음에 담아보며 작업을 하여 보았습니다

먼저 저의 하드디스크 E드라이브 30GB를 포멧하고 그 쪽으로 압축을 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부틱스를 실행하여

디스크 선택후 활성화 "A" 만 적용하여 주었구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우선 간단하게 부팅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하드 디스크에 카피후 부팅을 하여보니 정말 빠르게 부팅이 됩니다 부팅관리자 첫화면 이구요 메뉴는 아래로 이어집니다

메뉴 바아를 아래로 당기면 리커버리 옵션이란 제목과 인스톨 폼 소스 제목이 나옵니다

(N) 선택하고 엔터하니 물고기 부팅로고 나옵니다 이쁘죠^^* 늘 볼때마다^^*

인트로 화면 환영모드 입니다 ^^*

여기서 부터 설명없이 감상만 하고 싶네요 말이 필요없으므로 !

#1

#2

#3

#4

이 배경화면 나올때 심장이 멎는줄 알았지 말입니다 ^^*  헉~ 말이 필요없다 했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감동한 나머지...^^*

#5

#6

눈팅족 시절 사평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애간장 다태우던 그 장면 입니다 일렁이는 물속의 시계와 황금색 톤이 마음을 사로잡던...^^*

#7

#8

앱타이저 없이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9

이 장면 실제로 저 숫자 유니트 들이 엘리베이터 처럼 상하 운동을 하는 3D 배경화면 이지요 정말 눈이 휘둥그레~~

#10

레인미터 실행후 한번더 보고싶은 천태만상 인가요 보는 시각적인 미의 극치라고 생각됩니다 제작님 감사합니다

#11

카카오톡 실행하면 업데이트 된후 실행이 됩니다 부팅시 담아둔 사진을 전송하기 위해 카톡을 실행하여 보았습니다

#12

대형 화면에 띄워 놓으면 어항 관리가 필요 없겠습니다 멋드러진 화면에 감동 받네요

#13

제작 님께서 혹시 직접 촬영하신 모델분인지 전체적인 톤이 너무 부드럽고 아름답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계실 제작님께 멋진작품 열어볼수 있게 제작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무료 함으로 가득차 있던 마음에... 자동차를 타고 빨리 빨리 달리기만 하던 저의 마음에... 잠시 브레이크를 걸어 주시고

천천히 걸어야 볼수 있는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매번 부팅도 하지않고 다운만 받아 두었었는데 잠시 달리기를 멈추고

열어본 그 곳에 아름다움 한가득 하였습니다 더불어 만드신 분 배려의 마음도 함께 느껴 보았습니다

아래로 PE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물건들 두장을 보시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담아 두었던 작약꽃 입니다 저에게 늘 향수를 자극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어릴적 화단에 심어져 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팔십이 넘은 연세가 되셨지만 제 어린시절 원기 왕성 하시던 아버지를 생각 해보게 됩니다 가슴이 뭉클 해지는군요

안타깝고 서럽지만 이미 세월은 흘러갔고 남은건 기억속의 추억만 곱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촌에서 내려 오던길 휴게소 에서 본 금계국이 있는 고속도로 한장면을 담아 두었습니다 쉬지 않고 달렸다면 볼수 없었던 금계국!

비록에 외래종 이지만 저녁 햇살을 받아 황금빛을 발하던 그 아름다움의 기억이 인연으로 남게 되었네요 이 처럼 때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것일지라도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개개인 마다 또한 너무너무 다르겠지요 최소한 개인의 느낌이나

시선이 왜곡되는 것은 있을수 있다고 보지만 그것이 잘못 된것인냥 한숨지며 한탄 하는 모습은 참 작고 치졸해 보입니다

사랑과 평화님의 PE 5.1을 부팅하고 열어 보면서 아름다움 과 제작님의 열정을 한껏 느끼고 감상합니다

부족한 포스팅 끝까지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와 더불어 보람 가득한 수요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