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비가 옵니다...

더위가 수그러든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네요.

올 여름은 참 더웠던것 같네요....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울산은 비가 안오네요...

어제 뉴스 보니까 최악의 가뭄 이라고 하더군요.

물이 없어 낙동각 물을 매일 1억 6천 정도 받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단수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류 쪽에도 물이 말랐다고 하네요.

울산 식수로 사용하는 댐들이 완전 바닥이라 100미리 정도 와도 10퍼센터 정도 찬다고 하니

기가 차네요...

출근하는 촌 길옆 소류지가 바닥을 보여 백로들이 물고기를 노력하지 않고 거져 먹으려고 수십마리가 포진하고 있어서 물고기 들의 수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녀석들이 불쌍 하였지만 자연의 순리에 멸종과 도태 그리고 생성을 반복하며 흘러온 시간 그 속에 제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생각 해보며 백로와 물고기는 자연 그대로 놓아 두기로 하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오기 시작 하여서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찔끔 찔끔 감칠나게 비가 오는지 올해는 유난히 물이 부족한 여름을 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 폭염이 시작 될지도 모르는 하루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요 사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