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쑤는 중입니다.
2017.07.30 10:51
집사람 체해서 죽쑤는 중 입니다.
다섯시 반경에 깨우길래 등두드려 주고 토할꺼 같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다시 두드려 주고
결국은 누워 있다가 세숫대야에 토했습니다.
속에 있는거 게워내고 나니 좀 편하지 깨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네요.
그래도 뭐좀 먹어야 하니까 흰죽 쑤고 있습니다ㅎㅎ
요즘 압력밥솥이 좋아 죽쑤기도 편하게 되어 있군요.
주말 잘보내시고 아무쪼록 가내 평안 하시길..
건강이 최고 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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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沙 2017.07.30 11:06 -
파도사랑 2017.07.30 18:03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빨리 몸이 좋아지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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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7.07.30 18:17
헉~~ 사모님이 체해서 거동을 못하시는군요 이럴때 잘하셔야합니다 점수를 이럴때 많이 따 놓으셔야지요
저는 해주려고 해도 자기 알아서 한다고 늘 큰소리만 친답니다 오늘도 조금 걱정 해주는 말을 했는데 휑허니
도서관 간다고 나갔네요 ㅜㅜ 사모님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강치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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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포에버 2017.07.30 18:33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증상이 오래가면 급성위염 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 안 되면 꼭 병원 방문 하세요.
혹시 집에 매실청 있으시면 조금 진하게 타서 음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내분의 빠른 쾌유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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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영역 2017.07.30 19:58
이더위에 복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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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2017.07.30 21:29
빨리 가까운 한의원이나 내과에 가셔서 침이나 주사 맞는 것이 후일에도 좋습니다
이번 오가는 길에 많이 힘드셨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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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임다 2017.07.31 03:27
사부님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울마나님도 냉방병에 아랫배가 살살 아프다며 죽먹고 배에 찜질팩을 두르고 삽니다
더위가 빨리 가야 해결 될듯...
일단 병원에 가셔서 영양제 링겔이라도 한방 맞으셔야 할듯합니다
가뜩이나 더위에 지친몸 체하고 토하기 까지 하셨으면 체력에 문제가 생겨 오래갑니다
모쪼록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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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017.07.31 10:31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가정의 행복은..건강이 제일먼저인것 같습니다...
웃음을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더운데 수고하시네요...ㅎㅎㅎ
충성하세요!
말년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