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정치성 짙은얘기 입니다.

2010.02.03 15:03

Boss 조회:1799

먼저 이런글 을 쓰게된것 자체로

정치얘기 에 관심없고 짜증나시는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을 올립니다.

 

전 정치적 성향이 뚜렷합니다.

그러나 특정정당 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특정정당 을 좀 싫어한다...고 해야 맞을듯 합니다.

 

최근 정치성짙은 사안들을 타이틀로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또 거기 중심에서 같이 뎃글질 한 장본인 으로서

이유없는 뭇메 를 당한다 하소연 하는듯한글 을 쓰셨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정치얘기 는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죠

어떻게도 결론 은 나지 않는다.

싸움만 난다. 하지마라...

 

저도 그부분 은 안타깝지만 동의 합니다.

왜 우리는 다르면 싸워야 할까요?

형제 가 의견이 다르면 싸울까요? 꼭 그레야 하는것 일까요?

 

어제 대화방 에서 이런예 를 들은적 이 있습니다.

 

난 입맛 이 짠건 싫어...그렇다고 달기만한것 도 싫고...

그러나 달달한듯 하면서 풍미 를 위헤 메운맛이 나면 좋아

신맛 보다는 고소한것이 좋고 그렇다고 너무 싱거우면 맛이 안나고...

 

이렇듯 하나하나 따지면 누구하나 같은 입맛의 사람 이 있을까요?

저는 이것을 각자 의 성향이라 생각 합니다.

100인 100색 이라고 다 다를겁니다.

 

다른것일뿐 그것이 틀린것 은 아니란겁니다.

 

그 다름 을 인정하는것 이 그리 어려운일 일까요?

 

국민들모두 가 정치에 고민하고 정치를 원하는방향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나라

그리하여 우리들 스스로의 정치적 수준 을 높일 수 있는나라

 

국민들의 정치이해력 이 뛰어나 감히 정치를 말장난으로 끌어가려하는 정치인 이 없는나라

그저 쑈 로서 정치하려는 정치인 이 없는나라

 

그런나라 를 원하지 않습니까?

 

정부 를 지지하지 않으면 나라를 사랑하는것 이 아니라구요?

저는 정부 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나라 를 걱정하고 이나라 를 사랑하기에

이나라 대한민국 이라는 그릇속 의 내용물 정도 는 쉽게 무시할 수 있는사람 입니다.

 

그러나 이나라 의 유권자중 그저 한표 의 권한만 가진 평범한 사람 입니다.

 

선거철 이 다가옵니다.

이러저러한 요상스런 논리로 유권자 를 선동하려 애쓸것 입니다.

뚜렷한 성향을 지녔으면서도 아닌척

정의로운척 피해자인척 우리를 기만하려 들 것 입니다.

 

부디 꼴같잖은 정치인이고 개판인 정치판 이지만

진정 원하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자신이 원하는 정책을 말하는 정치인 을 골라내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고보니 무슨 선거관리위원회 의 선전같은 글 이 되었습니다.

월체 글솜씨 가 없어서 그런것이니 양해부탁 드리구요

쟁점화 하여 싸우기보단 공론화 하여 발전시키자 가 목적 입니다.

 

덧붙혀 당부말씀...뎃글에 이런저런거 다 빼고 감정만 표현하시는분들

그것 은 감정표현 이면서 동시에 단절 을 뜻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저처럼 글 이 길어지면 스크롤 의 압박이 있겠지만

단순히 욕설만 적으시면 감정싸움 이 되고 알멩이 는 없게 됩니다.

"왜" 라는 이유 가 있어야 논리 가 형성 될거라 봅니다.

그걸 빼버리는 이른바 개싸움 이 될거 같아요 그부분 은 안타깝습니다.

 

인신공격 비아냥 욕설 이런건 결코 좋은거 아닙니다. 이런건 빼버리고 한판 붙어요

그래야 후회를 남기지않는 한판 이 될거 같습니다.

 

멋진 토론의 달인들 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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