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용 컴퓨터....부품 구입하여 조립해놨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suk님

바이오스칩이 나갔다는것은 파워탓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LPC는 hdd와 함께 5v가 쓰이는 몇안되는곳중 하나인데 틀림없이 안정성이 나빴을거로 예상이 가며 그렇다면 hdd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5v 안정성을 개선하는 한 방편으로 12v에서 5v를 뽑아내는 일명 dc to dc 방식의 파워가 있습니다.

즉 종래의 파워는 단일 트랜스로 5v와 12v를 동시에 뽑아내는데 이 경우 12v 사용전류가 급변하면 5v 전압은 극심하게 요동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인생은 ...아무도 모르죠.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suk님

아직도 많은분들이 파워는 가장싼걸로 구입하시는듯 한데 이거 정말 고쳐야할부분인데 모든 피시부품중에 제일 중요하게 선택해야하는

부품이 사실은 파워입니다 사람에 비하면 심장인데 많이들 간과하시네요 ^^ 좋은제품 구매하세요 파워를 사랑해주세요 ^^

지금 까지 저는 향상 조립을 직접해서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운이 좋은 지  잔 고장 없이 정주행 중입니다.

석님은 단지 뽑기를 잘못하신 것입니다. 조립 실수로 그리 될리도 만무하고... 실수할 부분도

과거 구형의 메인보드라면 모르지만 거의 없는 편입니다.

메인보드가 첨에는 참 멀쩡한데.. 이 녀석이 쓰다가 보면 어디엔가 맛이 갔는지 재부팅을 비롯하여. 듣지도 보지도 못한 온갖 잡버그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이런 경우 애매하고 골치가 아픕니다.

메인보드 교체로 해결은 되지만... 이젠 그 마저도 귀찮아 졌습니다.

구매해 와서 쿨러 때 내고 다시 서멀 그리스 딱고 시피유 꺼내고 ㅜㅜ..... 귀차니즘만 아니면 딱.. 좋은데.

메인보드 고장 ... 뭐 다 들어 내야 한다고. 무슨 정비 공장도 아니고 ㅎㅎ

구형똥컴 부품들 조립해서 써도 잔고장없이 몇년째 쓰고 있는데... 전 운이 좋은건가요^^

컴터 조립은 너무 고가의 제품들이라고해도 별 소용이 없더군요. 특히 보드는요.

전에 차세대까지 지원한다고하는 보드를 구매하여 조립해 사용했는데 결국 요즘보면 usb 3.0도 지원도 미흡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미흡하고 일부 부품들은 고장 및 파손이오더군요.

개별적인 부속들이야 고급도 좋겠지만 보드는 현 실정과 사정에 맞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파워는 정말 좋은걸 사용하는것이 좋더군요. 대부분의 고장과 손상이 파워에서부터 시작되는것 같더군요.

suk 님 글 잘 봤습니다

아는 게 없어서 귀가 얇은 듯 싶습니다. 어디서 듣기로 컴퓨터 쓰지 않고 놔두면 망가진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현재 사정상 공간이 없어서 주력 컴퓨터 이외에는 치워놔야 하거든요. 결국 제 배경지식으로는 쓰지 않는데 안고 있으면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니 그러지 못하고 오래된 컴퓨터를 애지중지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여력이 되서 다른 방에 컴퓨터를 둘수 있다면 비슷한 사양과 부품으로 시스템을 만들어둔다면 서로 고장 여부도 쉽게 판별이 되고 아주 좋을꺼 같습니다(부품이 연속 두번 고장난 걸 구매할수 있다는 건 염두해 두고요 ^^;; 설마 그런 운이)

요새 인터넷 브라우저를 종료하다가 몇번 재부팅 되더라구요(혹은 윈도우 시간이 계속 느려집니다)

원인 파악은 제 능력으로 역부족이니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