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금(맨땅은 탈퇴했슴) 보기싫은 사람은 보지마세요.

때는 바야흐로 전두환대통령의 도모다치인 네윈시대인 1983년도 내가 꽃다운 22세때네.

일본회사인..잡화선의 우리배가 화물창 아래는 20키로들이 아지노모도가 절반이고 그위에는 일제 군용찝차인기라.

딱 접안하니 군바리들의 삼엄한 경비아래 똥별들이 찝차 구경하러 오던데.. 그날 별 단 인간들 마이도 봤네요.
이시절 정권잡고있는 군바리들의 특혜와 끗발이라...어마무시...

그당시 미얀마(버마)전두환이 같은 네윈이 정권을 잡고 있어서리 전 국토가 계엄령 상태라..도 머.. 이 젊은 혈기와
핵교 다닐때그림책으로만 보던  인체의 신비를 체험 하고자하는 욕망이..^^

군용 찝차는 순식간에 하역했는데 문제는 종이로 포장된 아지나모도(미원) 가 문제잉기라...

하역 할라하면 소나기(열대지방의 스콜피온)가 묻어오고.. 이놈의 옜날배는 화물 뚜껑닫고 비 안들어가게 캔바스를 덮어야 되는데..
 
외출 안나간 선원들 다같이 줄줄이 중간중간 잡고 뛰어야..빨리 덮어야 화물인 아지나모도가 작살안나이..

하이튼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위에도 이바구랬다시피 핵교 다닐때그림책으로만 보던  인체의 신비를 체험 하고자하는 욕망이불끈~~

저녁8시 당직끝나고 5분정도의 거리인 게이트를 통과하니 밖에는 툭툭(일명 딸랑딸랑)이 기사들이 바글거리고 그중 바가지 안씌울만한
사람을 선택하여..

아이원트 지기지기... 지기지기 <-세계 공통어 이지머..

잠시 고민 하더니 오케이 함.

이당시 내 월급이 2백 며십불 정ㄷㅗ였나??

허가난 사창가의 중국 아가씨가 하루저녁에 100불이라카나 머라나...그런데는 꿈도 못꾸고.. 또 계엉령에 저녁 몇시이후로 못돌아댕길때.

나는 이 아저씨 툭툭타고 갔지머...

요상한게... 양곤의 수도는 전기가 들오는데 무슨 강 의 다리건너편은 깜깜하고..(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존나게 가난 하다고함)

군바리 경찰 피해서 비포장 도로로 1시간가량 달려 다리 중간쯤 툭툭이를 세우고..
(인도에 군용 담요 깔아놓고 젊은 부부랑 1~2살 정도되는 애기는 잠들어있고..) 기사가 가서 머시라 이바구 하더니..

ㅅ ㅂ 애기엄마랑 ...

애기 아빠는 군,경찰 오는지 망보러가고 나는 머..

간단 하구마.. 남자도 여자도 치마입는곳이라.. 치마만 올리면 바로...애기는 옆에서자고..한따까리 했지머..~~

다음날도 밖에 나가니 어제 그 툭툭 기사가 방갑게 아는척 합니다.

나는 또  지기디기.. 하니 오케이와 동시에 또 시골로 달립니다.

전기불도 없는 강가옆 어느 초가집(야자수 잎으로 만든지붕) 앞에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집에들어가더니 좀 있다
어떤 아가씨랑 나옴.

세상에... 코가 옆으로 퍼진 미얀마의 오리지날 시커먼스랑은 천지차이.. 말로만듣던 어느소수민족의.. ㄷ;럽게이쁜 18세 아가씨.

아가씨집에서는 아빠엄마때문에 잘수없어 노젓는 배에서...일치는 중간에 노젓는 아저씨에가 다른데 보라고 소리지르는거빼고는
베리굿 이더랑게...

한달을 양곤에서 있었으이.. 봉급 다 날라가고 빛이..ㅋㅋ

우리배가 러시아 갔다 다시 말레지아 가는데.. 이후 칼기 러시아에서 격추되고 아웅산 묘지 폭발 이바구는 다음회에...^^

러시아에선 백계 러시안 이라나머라나...얼굴에 까막딱지있는 20살인.. 에구..지금생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