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태블릿은 아직 갈길이 먼듯...
2016.04.07 22:07
데탑과 태블릿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온 8.1과 10은
태블릿에 전혀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윈도 8 나온 다음부터 누누히 이야기하는건데 제발 데탑이랑 태블릿은 분리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왜 정신을 못차리고 자꾸 삽질을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윈도태블릿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계륵"이겠네요.
베이트레일과 윈도8 조합의 태블릿을 한번써보고 실망을 크게 했었는데
체리트레일과 윈도 10 조합의 태블릿은 조금더 진화한 계륵인듯...
윈도우가 8을 기점으로 해서 계속 삽질을 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지금의 리눅스만도 못한 점유율이 나올거 같습니다.
윈도우 10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이상한 포부(?)를 갖고 있는데
업무용시장은 모르겠지만 가정용과 모바일시장에서 사장되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 같네요.
속편하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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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투럽 2016.04.0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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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04.08 03:22
지금 메트로UI 터치에서 쓰기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가상 키보드 버튼이 택스트 영역에서 제대로 활성화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점과 정전식 사용시 터치 보정을 빙자해서 방해만 해되는 해제도 못하는 보정 기능등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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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2016.04.08 09:46
전 메트로 모드로 사용하면 되긴 하는데
문제는 테블릿 전용 엡이 너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역시 테블릿용 엡이 많으니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것 같고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익스플로러 같은 것들이 테블릿에 터치에 최적호된 엡이 너무 없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도 마찬가지고요.
문제는 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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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2016.04.08 10:28
맞아요. 저도 큰맘먹고 윈도우10 테블릿 샀더니 불편해서 걍 키보드 마우스 연결하고 노트북처럼 씁니다.
전용으로 나온 앱을 써도 최적화가 안되고 버그가 많아서 못쓰겠더군요.
저는 델베뉴프로10(베리트레일)을 약 한달 가까이 사용하고 방출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램2GB인데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엉망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윈도우폰 루미아640도 사용중인데요. 빠릿빠릿하고 좋습니다.
데스크탑에서의 윈도우10은 이제 불만을 털어버릴 정도가 됐고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