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 아이템 어떤가요?

예전에 담배꽉 (케이스)이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넣으면 담배도 안 찌그러지고,

담배가 어느담배인지 가려져서.

스티카를 붇이는거 보다 좋지 않습니까?

뉴스에 나왔네요 이그림 돌리든가 안보이게하든가하면 안된다고.

시간이 갈수록 망할듯...

담배 끊는 분들이 많아저서......

10여년전 이야기긴 한데,

이미 북미에선 모든 담배갑에 썩어가는 폐 사진 같은게 붙어 있었어요.

그래도 필 사람은 다 피던걸요.

사진 볼때 경각심이 들어 끊는 사람은 있겠지만

필 사람은 아랑곳 안하더라는.

흡연자들이 몸 상하는거 몰라서 흡연하고 있는건 아니라는 입증 같기도 하고요

게다가 담배갑 며칠 간다고 매번 스티커 사서 붙이라 하면

제 기준에서라면 귀찮고, 길어야 3일 갈 스티커..

그때하고 지금하고 다른 점 많을거고,

저하고 남들은 다르니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렇습니다.

흡연자로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흡연자들은 폐 망가지고 정자 수 줄고 그런 흉칙한 그림 그딴거 신경 안씁니다.

그냥 피웁니다. 담배세 200% 인상된 뒤로 끊을만한 사람들은 다 끊었죠. 지금

남겨진 흡연자들은 대부분 다이하드 흡연자들일겁니다. ㅎㅎ

스티커보다는 조립식담배케이스가 잘 팔리겁니다.

시중에 조립식담배케이스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