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컴공과에 다니는 조카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
2016.02.09 15:59
이번 연휴때 집안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그중에 컴공과에 다니는 조카가 한명 있는데 살도 많이 찌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회로 설계및 개발쪽 전공인것 같은데 얼마전에는 팀을 짜서 로봇을 만들어서 경진대회도 나갔다고 하네요.
진로나 앞으로 인생설계 때문에 고민이 많은것 같은데 어떻게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요?
토익점수는 750점 정도이고 아직 자격증은 아무것도 없다는데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할까요?
그리고 어떤 자격증이 있어야 할까요?
개발자의 비전이 별로 안좋다는것은 여기저기서 들어서 알고 있는데 인생의 진로에 대해서 어떻게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요?
외국(실리콘벨리) 같은데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카말을 들어보니 취업을 하는데 교수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하네요.
요즘 청년들도 살기가 참 팍팍한 시대네요..
컴 전공은 아니고 공과계열인데, 공대는 자격증으로 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토익은 기본으로 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변별력은 없을 것 같아요. 면접시 영어로 자기 소개나 의견을 말할 정도 실력은 되야 할 겁니다.
교수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거는 고질적인 문제지요...
하지만 일단 추천을 받을려면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보통 성적순으로 추천이나 취업소개를 해주기 때문에...
그러나 학교 추천만 기다릴 사람은 없겠죠. 중요한 정보는 결국 자기가 알아봐야 하니까요...
실질적인 도움이 못되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