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새삼 다시 보는 꿈들
2015.09.27 23:13
호접몽과 구운몽
https://hanja.pe.kr/han_2/h2_06.htm
차별적(差別的)이고 유한적(有限的)인 인간의 세계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의 무한적(無限的) 세계에서 노닐 수 있는 [소요유(逍遙遊)]의 단계에 도달하면 "無爲自然"의 진리를 얻는다고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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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九雲夢)은 서포 김만중이 1687년 선천 유배 시절 어머니 윤씨 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국 고소설의 대표 작품이다. 현재 전하는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서울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인 4권 4책으로 된 국문필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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