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가 없다가 무슨뜻이죠??(업어온 글)

싸가지가 없다가 무슨뜻이죠??

염치없고 버릇 없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흔이 싸가지없다라고 하죠..
그 싸가지는 뜻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싸가지..세상을 살아가며 '꼭' 지켜야 할 4가지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겸손입니다.
겸손한 자의 특징은 언제나 자기의 공을 남에게 돌리고,

윗사람을 공경할 줄 알며, 항상 자신의 일을 반성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둘째는 예의입니다.

물론, 겸손도 예의의 한 축을 지탱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예의란 또한 사람들 사이에 서로의 존경에 대한 약속이니
겸손과는 조금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셋째는 양보입니다.
옛말에도 양보지심(讓步之心)이라고 하여
언제나 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자세를 처세의 으뜸으로 삼았습니다. 
 이 또한 배려이지요.

마지막 네 번째는 신용입니다.
신용있는 행동은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며 믿음을 줍니다.

이 네 가지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꼭 지켜야 할 덕목이며,
이것을 겸비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켜 네 가지를 갖추지 못한 사람이란
뜻의 '네 가지 없는 사람' 이란 말로 불렀습니다.
물건을 사가지 왜 안사가냐? 싸가지 없게시리 아침부터 마수 걸인데
오늘 장사 망쳤네 이렇게 쓰는 겁니다

 유래를 물어보신거라면...
'싸가지'는 '싹+아지'로 구성된 말이며, 분류하여 달리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의 '-아지'는 '작은 것, 새끼'의 의미를 더해주는 접미사입니다.
그러므로 '싹+아지', 즉 '싸가지'의 어원적인 의미는
'싹의 새끼', 즉 '아주 작은 싹'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요,
따라서 '싸가지가 없다.'라고 표현할 때의 의미는,
 '도대체 가망이 없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표현은 주로 사람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낼 때 쓰이는데,
예의범절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즉 "예의 범절을 전혀 모르는 사람,
  또는 예의를 갖출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싸가지 없다'라는 말은 '버릇 없다'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 또는 '싹수가 없다'라는 말입니다.
'싹수가 없다'라는 말은 나무나 풀의 새싹이 잘못되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망가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싹수'는 어린 잎이나 줄기를 가리키는 '싹'과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수'가 결합된 어형입니다.
 
 '수'는 한자 '數'이거나 '首'일 가능성이 있습니.
'數'로 보는 것은 '數'에 '운수'의 뜻이 있기 때문이고,
 
 '首'로 보는 것은 '싹수'를 속되게 이르는 말에 '싹수머리',
'싹수대가리'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싹수'는 '앞으로
일이 잘 트일 수 있는 낌새나 징조'라는 비유적 의미를 띱니다.
'싸가지'가 '싹수'와 같은 의미이므로 '싸가지'도 그와 같은 의미를 띱니다.
'싸가지'는 '싹수'와 마찬가지로 '싹'이라는 단어를 포함합니다.
 
 이 '싹'에 접미사 '－아지'가 결합된 어형이 '싸가지'입니다.

접미사 '－아지'는 '강아지', '망아지', '바가지', '송아지' 등에서 보듯 '작은 것'을 지시합니다.
아울러 '꼬라지', '따라지(보잘 것 없는 사람)', '모가지' 등에서 보듯
작은 것을 지시하되 비하(卑下)하는 의미를 더 보태기도 합니다.
'싸가지'에 쓰인 '－아지'도 그와 같은 성격입니다.
 그렇다면 '싸가지'는 '싹수'와 같이 '앞으로 일이 잘 트일 수 있는
낌새나 징조'의 의미를 띠면서 '비하(卑下)'의 의미를 더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싸가지 -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45101&cid=50802&categoryId=50811
 
예의가 없거나 경우가 없는 경우입니다.
 
싸가지,,,,,,
밉상스럽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지칭하여 부르는 말이며
흔히들 윗사람을 공대하지않고 막대하는 사람을 칭하기도 합니다.
 
싸가지 없다는 말은 전라도 쪽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
 
예의가 없고 건방지다 라는 뜻입니다.
예의 없고 건방지게 굴면 정말 싸가지 없어 보입니다.
싸가지 없다는 말 듣지 않고 사는 사람이 됩시다.
 
싸가지가 아니라. 싹가지=싹아지=싸가지 입니다.
새싹 할때 '싹'을 말합니다.
앞서 어느 분이 싹수라 하셨는데, '싹아지 없다' 와 '싹수 없다' 같은 말입니다.
사진과 같이 새삭이 나오면 양옆으로 싹이 나옵니다.
이 잎들이 튼실하여야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크게 자랍니다.
헌데...종자가 관리잘못 하였거나, 땅이 않좋거나. 환경이 않좋거나, 농부를 잘못 만나서...
 
싹을 잘 틔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싹이 별로 없수이 보이거나 없기도 합니다.
농사짛으면 이것을 보고 제거 하기도 하지요.

싹아지 없다는 = 장래성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싹수가 노랗다'는 말도 쓰는데.. 싹이 노랗게 되어 푸르른 색을 갖지 못합니다.
영양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앞으로 잘 키워야 하는 대상입니다.
 
싹수노랗다는  - 버르장 머리가 없다 철이 덜 들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