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르스 사태에서의 의문점
2015.06.04 16:58
요즘 메르스때문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데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메르스가 공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해서 마스크를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최초 감염자도 중동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을텐데
그 비행기안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됐고
최초감염자의 동선(특히 공항)에 있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됐는지
비행기표를 대조해서 그 시간대에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전부 격리 시켰는지
그렇다면 해당 공항의 업무는 현재 마비된 상태인지 뭔지
시원치않은 부분이 많군요.
문득 생각이 나길래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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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5.06.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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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5.06.04 17:22
평균 잠복기라는 것도 의미 없다고 합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른데,,, 평균을 내 보니까 그렇더라는 것이지
6.5일되면 발병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합니다. 대충 2주 정도라고 하는군요. 그냥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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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나뭇꾼 2015.06.04 18:54
쉬쉬하면서 감추기 바쁜 정부에서 바랄거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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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2015.06.04 19:08 감염된 즉시 전염력이 생기는 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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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앤 2015.06.04 19:28 전 국민이 먼가에 홀린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한국=메르스? 머 이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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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망 2015.06.04 20:13
어떤 분이 말하기를,
면역력이 강하면 걸리지 않거나 가볍게 지나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체가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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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망이 2015.06.04 20:33
지인의 부인이 보건소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7살, 6살짜리 어린 아이 둘이 있는 엄마입니다.)
새벽에 들어오고 아침 일찍 출근하고 가족들도 함께 고생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초기대응이 미흡했던건 사실이구..하루 빨리 메리스의 확산에서 청정국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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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2015.06.04 22:32
대한민국의 공무원들 믿지마시고 인터넷 검색하셔서 주의점 주의하셔서 스스로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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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윈도 2015.06.04 23:25
그렇군요. 잠복기를 생각 못했네요.
어쨌든 더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런데 찾아보니까 작년에도 발병을 했던 걸로 나오던데
중동은 백신 안만들고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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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2015.06.05 10:07
아마도 메르스가 서구권에서 발병했으면 백신개발이 진행되었을 것 같네요.
기름나라들 일이라서 서구권 학자들이 관심을 덜 가진것이겠죠
기름나라들 아직 스스로 백신 만들 만큼의 의료기술이나 학자들이 없나 보군요.
싸우디 임금 정도되면 글로벌 제약사에 메르스 백신개발 의뢰하거나, 서구권 유명 교수들 연구비 지원해 준다했으면
충분히 개발했을것 같은데요.
...
아마도 공주님 왕자님 임금님들이 백성을 위하는 정도는
선거로 당선된 사람들보다 약한것 같아요.
..
씨리아 쿠데타 지원하고, 예멘 폭격하고, 이란 핵협상 딴지걸기 바빠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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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TS 2015.06.05 00:25
서울은 지금 헬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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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015.06.07 23:19
그냥 아무 생각 없음 무정부 임
박그네 통 되고 되는것이 없음
뭔가 터졌다 하면 대형사고 초대형 문제가 팍팍 터짐
어디 굿 잘하는데가서 굿이라도 해야 할판임 ^^
그러니까 잠복기라는 것이 있겠죠
걸린지 2일째, 4일째, 6일째
다 다를 것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초창기에는 괜찮고, 날짜가 지날수록 위험해 진다는 거죠.
완전 발병하기 전일지라도 잠복기 잠복날짜 수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비행기 타고 올때 몇일차 였는지는 몰라도
초창기에는 분명히 덜 위험한 것 같네요.
오늘 발표를 보면 평균 6.5일 정도면 전염을 시킨다는 것 같네요. 사람마다 좀 다르겠죠. 평균치가 6.5일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