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8.1 제공된 피씨 사면 필히 순정으로 재설치 해야겄어요.
2015.01.24 02:57
노트북에 기본 탑재된 정품 8.1을 사용 중이었습니다만...
설치 파일을 제공하지 않고 공장 초기화만 지원합니다...
한마디로 하드 전체 All Delete...
어떻게 이렇게 무식한 방식을 제공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정말...
8버젼 기본 제공하는 메이커들 다 그런것 같은데...
ms에서 제안한 건지...
진짜 문제 많아요...
윈도우즈를 재설치 하고 싶은데 재설치를 못하겠음...
큰 맘 먹고 외장하드에 개인 자료만 백업하고 다시 깔려해도 리눅스 파티션까지 날릴테니 답이 없어요 정말로...
그런데 우연히 방법을 찾았네요.
8.1 설치 순정 ISO 파일은 MS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8.1 의 경우 ( 8은 약간 다름.) 정품이 탑재된 메이커 데탑 또는 랩탑의 경우 시디키가 바이오스에 내장되어 있어서 인증 과정이 없이 자동 인증이 됩니다.
그리고 기본 드라이버 및 제조사 유틸이 함께 깔리는 기본 버젼은 초기화는 그렇다 쳐도 용량이 한 10기가는 더 먹던 것 같네요. 뭐 깔렸는지 이해 할 수 없는 크기.
25기가 넘겼던 것 같습니다만 순정 깐 지금은 15기가 입니다.
10기가는 대체 뭔가요?
그리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윈도우즈8 용 드라이버가 순정판에서 안 먹습니다.
3DP 랑 3DP NET으로 잡아주고
3DP로 안 되는 거 두어개도 약간 삽질로 구글링 해서 장치관리자 깔끔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아! 진짜 기분 좋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웃으며 삽시다 (bgm on)
https://bodanaeun.egloos.com/1212049
이거 보고 듣고 전 웃었음.
윈도우즈포럼 바탕화면에 있던 거도 하나 있긴 하지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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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목 2015.01.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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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1.24 10:01
25기가라고 하셨을때는 깜짝 놀랐었는데, 이제 정상범위내로 돌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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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5.01.24 13:29
공장초기화가 AS담당측에서 편리하고 책임회피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택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로 그 뭐가 깔렸는지 모르는 내용들 때문에 황당한 경우가 많아서 얼마 전에도 지인 삼성 울트라북 밀어줄 때
원본 다 날리고 SSD 파티션 새로 재정비하고 통합본 설치해주니 그냥 날라다니네요.
물론 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설치 사이즈도 줄어들고요.
그런데 삼성 사이트 들어가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 설치해서 업데이트 하면서 보니 별 이상한
응용 프로그램들도 많고 파일 크기가 꽤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아마 그런 자체 응용프로그램들을
죄다 설치해 놓을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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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5.01.24 16:34
소X나 삼X의 공장 이미지는 대체 뭔짓 해놨는지 아무도 모를 수준의 쓰레기에 이상한게 덕지덕지한 쓰레기통입니다 (특히 플레그쉽)
이넘들은 일반 소비자에게 쓰라고 주는 공용 이미지에 왜 일반인이 평생 1번 실행할까말까한것들도 깔아놨는건지 (...)
8.1 순정으로 설치 (인증 확인)_1차 백업
8.1 순정으로 설치 + 모든 드라이버 설치 _2차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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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업판 2개를 만들어 두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