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담배 꽁초^ㅠ^

2015.01.06 21:45

네버그린 조회:2280 추천:2

담배 피는 사람한테는 요즘 꽁초가 돈으로 보일수도 있겠죠...ㅋ
예전에도 반쯤 남은건 복장 추레히 입고 다닐 시에는 여지없이 내가 청소부!였는데..
예전에 500원 오를 시에 6개월 끊기도 했었고.. 전자담배 물고 그동안 지냈었는데요.
전자담배도 담배만큼 비싸..아예 끊으려면 전자담배도 과감 거부하고 해야될겁니다.
2,3년전에 전담 피우던게 아직도 액상까지 남아있네요..
기분인지 요즘은 꽁초가 별로 없이 깨끗(?)..ㅋ
500원으로 첫번 째 올랐을 때는 좀 더 긴 라일락으로 바꾸고 한 개피당 두번 씩..
두번 째 올랐을 때는 좀더 길고 두꺼운 한라산으로 한개피당 세번 씩 피우려 했지만 다시 두 번 씩으로..ㅠ
머 이번엔 갑자가 두배로 뛰니 몇번(?)난감 무지로소이다.. 개피당 4번씩이 말이나 되는지..하여..
올린다 할 때부터 사재기로 틈듬 모아둔게 1년치 정도 개피당 나눠피면 2년까지는 피겄지 함서..
복권땜에 편의점 들러보니 외산담배는 아직도 이전 가격이랍디다? 올타꾸나 하고 한번도 펴보지 않았던 보그, 던힐을 하루 두번 씩 들러 한갑씩이라도, 오늘 두갑 샀는데..올릴 때까지는..
갑당 4000이상 가격표 붙은 걸 보니 후덜덜해요.. 한보루에 거의 쌀 20kg 한가마닙니다.
이제는 반가운 긴 꽁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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