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의 상술 대단하네요.
2014.10.02 09:55
윈도우 10 개발자 프리뷰 설치해서 잠시 사용해봤습니다.
윈도우 8.1을 사용중이라 별 어려움없이 적응되네요.
윈도우7과 8.1의 장점을 잘 조합해놓은듯하구요.
그래서 확실히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한건 맞습니다.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정도 변화는 구지 윈도우10으로 재탄생 시키기보다는
윈도우 8.1 서비스팩 업데이트 개념으로도 충분하지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것저것 살펴보니.. 8.1의 모습에 기존 불편했던 부분들 좀더 다듬고 개선시킨 정도에서
그이하 그이상도 아닌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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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비 2014.10.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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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ss 2014.10.02 10:22
신제품을 더 팔려면 새로운 것은 신제품에 넣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님이 올린 글 제목처럼 상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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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cometrue 2014.10.02 10:45
윈8.1의 업데이트 버전같다는 글쓴 분 생각에 동의합니다.
잠시 설치 사용해보니, 나도는 얘기처럼 기존 윈8/8.1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풀 것이 확실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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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10.02 12:02
윈도우7 사용자는 얼마의(30달러?) 비용지출이될것이고,
윈8 사용자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말도 있군요.
무료업그레이드 툴을 곧 배포한다고합니다.
이번 10버전이 윈도우 메이저 마지막버전이될것이고,
이후 윈도우는 정기업데이트식으로 나갈것이라고했다는데.., 글쎄요......
최대장점은 포괄적인 호환성이라합니다.... 그렇다면?? xp에서 사용되던 장치드라이버도 호환이될까?....
그렇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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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k 2014.10.02 13:26 포괄적인 호환성이라는 말의 의미는 제생각엔 이거 같아요.
모바일, 데스크탑, 심지어 엑스박스까지 , ms 플랫폼간의 운영체제 통합내지는 상호 호환성 개념으로 나온 말 같아요.
그런데 저린식의 개발은 과연 어떤 잇점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분산된 개발 인력을 통합하고 다이어트 하는것이 각개 개발보다
각종 비용을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개별적인 개발에서 이미 모바일부분은 뒤쳐졌고, 그나마 수익도 하강하고 있습니다. 강점인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개발인력과 자원을 통합할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인력감축이 예상되고 ms의 주식 하락을 예측해봅니다. 이젠 ms의 독주시대에 제동이 걸린것 같고요.
RTM 나올때 쯤이면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가시적인 변화를 주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지들도 양심이 있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