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의 크기 비교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비교해 보세요.

가장 커다란 항성(물론 현재까지 발견된...)은 지름이 28억 km 로 시속 900 km 로 날아가는 여객기가 이 항성 둘레를 한바퀴 도는데 1100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런 항성도 우리 은하 안에 있는 수천억개의 별 중에 하나일 뿐이고, 우주에는 이런 은하가 다시 수천억개가 있습니다.

아래는 신기한 사진입니다. 태양계의 위성 크기를 비교한 사진인데 지구의 위성인 달은 다른 행성의 위성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거의 크기로만 보면 목성이나 토성쯤 되는 거대 행성의 위성쯤으로 보일정도입니다. 또한 지금은 크기가 작아 태양계의 9개 행성 지위를 빼았기고 왜행성으로 전락한 명왕성(Pluto)보다 큽니다.

참고로 명왕성은 미국의 천문학자인 클라이드 톰보가 1930년에 발견했으며 클라이드 톰보는 LA 다저스의 제1선발인 클레이튼 커쇼의 종조부(할아버지의 남자 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