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X...종북좌빨.

상당히 좋은 글이네요.

금감원의 진짜 배후가 누굴까?? 마소?? 부칸?? 아니면...??

보안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지요.

웹이라는 공간에서 보안을 논할때, 국내와 외국의 인식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웹이라는 공간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외국에서는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관리자의 권한을 얻어 사용자의 컴퓨터를 만지게 되는 ActiveX 계열은 이 보안의 근본개념에 구멍을 내는 것이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지요. 현재도 국내의 ActiveX를 설치하다 보면 사용자들 모르게 함께 깔리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는 트랙킹류겠지만 엄연히 사생활 노출이죠. 그리고 그 많은 ActiveX가 안전함을 보장해주는 단체나 기구도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결국 국내 현실은 당장 사용자 컴퓨터에 무슨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죠. 

ActiveX의 존재가 보안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ActiveX로 돈을 걷어들이고 있는 곳이 어딘지, 그렇기에 그것을 외면하는 기관이 어딘지 모두가 궁금해해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