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돈 많이 버는군요..@.@

엔씨소프트 주식..150주 보유중...^^

게임은 영화제작과 같습니다. 천문학적 금액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아이온 대박 터져도 껌값이죠..  제작사에서 여러 게임을 만들면 그 중에 한개가 성공해서 나머지 먹여 살리는겁니다.

그래서 흑자 부도도 생기는 거구요...  한게임이나 넷마블은 안정적인 보드게임 수익기반이구요..

엔씨는 서비스가 막장이라 그런데도 하는분들 보면 신기하기만 하네요.

엔씨... 우리나라 온라인..문화의 선도 기업이죠..

어떻게 즐기냐..가 아니라... 그거 얼마냐 .. 라는 문화... 덕분에 돈은 잘벌꺼에요..

이제 곧 방학이 되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주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투자해두신 분들은 든든하시겠네요.

게임방식을 좀.. .게임답게 안만드는것만 빼면...솔직히 존경할정돕니다 .

좀 ... 에혀 아무리 인터넷에서 손까락 끼적되봐야 손꾸락만 아플뿐이죠...

좀 마인드를 고쳤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아쉽죠 .

와우같은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만들기전에 지구가 멸망할거 같아요 ㅋㅋ

오래전에 친구의 권유로 엔씨게임을 해보긴 했는데 서비스하는 자세를 보고는 바로 접고 아무리 재밌다 해도 엔씨게임은 처다도 안봅니다 ㅎ 머 요즘은 게임자체를 안하는 편이지만 ;;

전 솔직히 내인생의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옛날에 리X지2를 해보고 노가다식으로 게임하는거 3개월 하다가 그만 때려치웠는데... 이유인즉.

정모도 가봤는데.... 헉... 완전 거지꼴로 나온거 보고 인생을 게임으로 연결하려는 것보고

때려치웠습니다.... 애가 있는데도 게임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보고 이제는 하지말아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내시간 신중하게 세우자 했는데... 아이온도 그냥 처다봤지... 하고싶은 맘은 없네요..

대박대박해봤자 노가다라는 고정관념이 드네요.. 윈포여러분도 한번뿐인 인생 게임으로 보내지

맙시다... 잘만들었지만 게임에 빠지면 내인생 그맘큼 뒷쳐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ㅠㅠ

엔씨가 한국형이긴 하죠. 결국엔 x같아서 미쳐 접는건 마찬가지지만

와우 3년 유저였습니다 ( 물론 =_ 제 친구는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점점 강해지면서 정작 저는 한없이 약해지고 방구석 쓰레기 훼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거울로 본 순간

캐삭하고서 친구에게도 권유와 설득을 했지만 (그래서 친구 아닙니까~ ) 안통하는 ...

(오히려 아템안주고 삭제했다고 화내시더랍니다 .. )

딱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이 좋다고 봅니다.

... 이번에 콜옵 모던 2 는 해보고싶지만 말이예요.

근데 정작 이야기가 본문과 안 맞는 듯한 느낌이 .. ㄷㄷ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보단 플레이시간이 길어지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이 성공하기 마련이죠..

와우나 리니지나 플레이시간이 중요하고 성취욕구에 지배된 사람들은 점점더 빠져들기 마련이죠.

저도 한때 와우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다가 일년정도 전에 그만뒀는데 잘한거 같은 생각이드네요..

게임회사들이 돈을 잘번긴 잘법니다. 물론 성공한 회사에 한해서지만요.. 김택진이 가진 주식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거 보면 그회사가 가진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대충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정말 게임회사라는건 위험한 시장인거 같습니다.

게임개발비용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고 출시되는 게임을 많아지고 성공하지 못하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기도하죠..

외국게임사들을 보면 잘나가던 회사도 하루아침에 M&A되곤 하잔아요

엔씨 이야기가 나와서 예전 생각이 나네요.

조금 긴 이야기 이지만 짧게 줄이면

엔씨의 개발 담당이 친구 지요.

그 친구에게 "리니지가 유행인데 나 리니지 좀 하게 아이템이나 팍팍 밀어줘"

- 리니지 게임 아주 초창기 이야기 입니다. ^^; 어느 정도 싸바싸바가 통하던 시기...

그 친구 왈 "하지 마라...폐인 된다." ^^; 

그 이후로는 엔씨 나오는 게임 안한다는... 물론 한적도 없지만 ...T-T  

하지만 친구는 타워 팰리스 산다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