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의 정식사용자

락을 걸어 놓은, 어떤 소프트웨어든지 궁극적으로 마음만 먹고 달려 들면 못 쓸게 없습니다.

하다 못해 옛날의 한컴에서는 패러렐포트에 꽂는 키락도 사용했지만, 그래도 락은 깨져서 돌아다녔습니다.

자기 컴퓨터에서 기능에 지장이 없이 잘 작동된다고 정식사용자라고 자부합니까 ?

소프트웨어 라이센스가 그리 허술하게 되어 있는 줄 아십니까 ?

아직 모르셨다면 각 제조사의 라이센스 어그리먼트를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수 많은 소규모 기업 부터 대기업 까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하다가 재판에 넘겨지는 경우를 모르십니까?

그들 회사에서 사용했던 소프트웨어가 불법이었지만 성능에 이상이 있어서 일까요 ?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다면 남들 모르게 조용히 쓰면 누가 뭐랍니까  ?

도둑질은 자랑이 결코 아닙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이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반드시 새겨 듣기 바랍니다.

그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그 분야에 진출해서

이러한 도둑질 때문에 깡통차고 서울역에서 노숙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