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하드디스크제품을 구매하신분이 있으시나요?

  직거래로해서 직접 거기서 테스트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 가져왔는데 문제가 있긴했지만

  보증기간내라서 그냥 AS센터가서 새거로 교환받아온적은 있습니다.

제 소견은

CPU는 99.99% 신뢰할수 있기땜에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하드라고 생각돼서 최상품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새상품이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강력하게 권고 드립니다.

저도 하드는 새상품 구입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중고나라가 개인적으로 사기나라 라고 생각되서

re 직거래 할때 하드 테스트 해보고 사도 될까요 하면 100% 답문 안올꺼에요 ;;

중고라서 찜찜하시면.. 다나와에 가셔서 미개봉 하드나 교품받아온 하드를 알아보시면 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듯..

https://dmall.danawa.com/sale/saleListMenu.php?nCateC1=861&nCateC2=877&nCateC3=0&nCateC4=0&nSiteC=1&bCateShow=Y

참고로, 쓰다 이상 있으면 버릴 생각으로 그동안 개인에게서 저렴하게 구입한 중고 하드들 별 이상 없었습니다.

(주로 백업용으로 썼다고 하는 하드들이며, 배드 없고, 소음없다고 밝힌 하드들이었고 실제로 그랬음)

서로 믿어야 하겠지만...

판매자한테 베드섹터 테스트한 걸 보여달라고 합니다..

저도 안 쓰는 하드 판적이 있었는데.. 베드섹터 검사한 걸 올려서 판 적이 있네요.

물론 하드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이왕 새거가 좋죠. 근데 중요 pc 아니거나 좀 싸게 구매하실려면 중고도 나쁘진 않을 듯.

외형도 중요해요. AS기간 남는 것도 중요해요.

하드는 아래의 두가지만 명심하면 됩니다.

1. 조금이라도 무료교환 기간이 남은 제품을 구입한다.

2. 직거래를 한다.

위의 두가지를 충족할 수 없다면 그냥 새제품 구입을 권합니다.

특히 중고나라는 직거래가 아니면 절대 거래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나와는 과거 판매자 실명과 가입날짜, 계좌명의만 확인하면 사기당할 일은 없었는데 최근 실명표시가 사라지고는 사기글이 간혹 올라오는 듯 하더군요.

전 다시는 중고나라 거래 안합니다.

아니, 중고라는건 자체에 대한 신뢰가 없어졌다고 할까...

돈이 너무 없던 시절에,

그나마 고르고 고르다 중고전문취급하는 것 같은 사람에게서 메인보드를 샀는데,

여러 종류 중에 제가 찍은 제품 말고 약간 다른 제품을 보내주더군요.

급이 좀 낮은걸로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하마터면 보드를 못 쓸뻔했는데,

어찌어찌 쓰게는 됐죠.

근데 더 큰 문제는...

딱 한 달만에 고장.

아무래도 한번 고장난걸 일부 부품만 수리해서 보낸 모양이더군요.

그 이후로는 차라리 컴퓨터를 안쓰면 안썼지, 중고는 살 생각 아예 없어졌습니다.

결국 컴터 새로 샀거든요. 결국엔 돈을 더 쓴셈이 됐죠. 한달 쓰고 버릴 보드를 샀으니...

그전에 다른 컴의 보드 중고 샀을땐 괜찮았는데,

그땐 옥션에서 샀거든요.

이후 중고나라가 조금이라도 더 쌀거 같아 첨 이용해봤는데, 안 좋은 경험만 남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