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세금에 대한 생각

2013.04.23 07:40

천하 조회:1382 추천:1

세금은 공평과세가 중요하지 없던 세금을 올리는게 중요한 건 아니다 생각됩니다.

 

아무리 부자에게 세금을 늘린다 하나 내는 사람은 부자이나 그 부자의 통장을 채워 넣어주는 사람은 결국 서민입니다.

 

있는 만큼 세금을 내면은 되지요.  오늘날 뿐 아니라 기존의 모든 정부도 항상 복지 운운하면서 부자에게 세금 더 걷는다고 합니다.

 

과연 그 폐해가 누구에게 돌아 갈까요.

 

물론 나라 경영에 있어 세금이 상당히 중요하지요. 필수 불가결의 요소이니까요.  국민의 3대 의무 중에 하나이고요.

 

중요한 것은 그 세금으로 복지 정책을 아무리 잘한다 해도 결국 효율성에서 떨어지게 되죠.  즉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나게 해야지 무조건 도와 준다고 해서 그사람들의 수입이 좋아지지는 않지요.    우리의 현실은 더구나 복지 이전에 사람 개개인의 수입 증대에 노력해야겟죠(비 정규직이나 파견직 자체가 전 위헌 요소가 아니라 엄청난 위헌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일 하는데 임금 격차가 3배이상 나는 건 이거야 원 이런 나라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서 복지 타령에 놀아나는 국민은 너무나 우리의 현실을 모르는 것이죠.

 

세금이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세금을 국민에게 어케 영향을 주느냐이죠.

 

제가 몇년 전부터 놀란건  우리나라 어지간한 하천은 거의 공원화가 되었습니다.

동네 공원도 많고요.  문제는 거기에 돈(세금)이 들어갔다는 것이죠.  더 큰 문제는 거의가 부실 공사로 첨 완공 후에는 상당히 깔끔하고 보기 좋으나,  조금만 지나도 부실로 인해 땅바닥은 일어나고 의자 등등의 시설물은 사용할 수 없는게 무지기수  등등 오히려 공원이 혐오감을 일으키기도 하죠. 자전거 도로도 1년 지났는데 깨끗하게 남아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바닥이 다 부시시 하죠.

 

결국 세금 낭비이죠.  제가 말한 부분 아니래도 세금을 엉뚱한데 쓴 곳이 엄첨 많다는 것이죠. 관리들이 돈 떼먹기 딱 좋은 것이 엉뚱한 공사이죠.  제대로된 꼭 필요한 공사들은(국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오는)  돈을 떼먹기 힘드니 그런 공사는 하지도 않습니다.

 

엉뚱한 공사와 부실 공사는 국가 전체에서 한곳 만 보여도 안될텐데 한 곳은 커녕 보는 곳 대부분이 엉뚱하고 부실이죠.

 

국민들은 메스컴에 현혹되어 보기 좋구나 울나라 선진국이구나 하고 믿고있지요.

 

우리의 국가 부채 심각합니다.

외형의 쓸데없는 곳에 돈쓸 여력이 없는 나라인데 불구하고 쓸데 없는 곳에만 돈을 쏟아 붇고 있죠.

결국 세금이 모자라 국채를 발행한지 오래되어 메스컴에서는 뻑하면 국가부채가 얼마이니 어쩌구  어느 시는 부채가 어떠타고 등등

 

결론은 세금은 나라 경영의 최소한으로 그쳐야죠.  세금이 조금만 늘어도 바로 서민은 힘들어 집니다  부자에게 세금을 늘려도욧.

국민들은 세금을 부자에게 걷으면 좋다고들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근데 왜 위와 같은 현상이벌어졌겠습니까. 국민이 어느정도는 용인한 것이죠. 왜냐구요.  진정한 민주주의나 옳고 그름에 앞서 자기들 개개인의 이익을 앞세워 편만 갈려서 동서로 싸우다가 지금은 동서 얘기 하면 욕먹으니 이젠 부자와 서민으로 편싸움하게 만들었고 다들 합류 했으니 말입니다.

 

머 이 글을 쓰는 저도 저만 잘랐다 라고 할 수 도 있겠으나 걍 저의 생각을 끄적여 본 것입니다.

저의 생각이 잘못된 부분도 잇겟죠.  지적하거나 욕해도 전 전혀 신경 안씁니다.  생각은 자유이고 표현 또한 자유인데 왜 남의 생각을 탓합니까?   탓하기 이전에 깨우쳐 주려고는 하지요.  허나 절대 깨우치지는 않더군요.  특히 지역적 이기심은 더하고요.

 

똑같은 대한민국 똑같은 사람인데 왜이리 구분이 많은 나라인지 우리 한번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요.

출신이나 지역을 떠나서 한국민인데 왜 정규직 비정규직이 있어야 할 까요.  왜 부질없는 싸움을 해방이후에 아직까지도 똑같은 싸움을 해야 하나요.

원칙이 존중되고 편법이 없어져야되는데 점점 심해지면서 나라는 선직국이라 하고 ......

국민 개개인이 존중 받지 못하는데 자기는 존중해 달라고......

 

한도 끝도 없네요.   제 얘기 잘 이해 하시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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