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iPAD 나오기 한참전 iPAQ가 있었네요.
2012.11.21 16: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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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de Lune 2012.11.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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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2.11.21 18:11
격세지감이죠.
당시 HP는 분명 이분야에서 지금의 삼성을 능가하는 선두기업 이었죠.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여기까지가 한계였던것.
끝내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생각의 전환을 이뤄내지 못했고
당시 IT 제조사나 소비자는 각국 통신사의 발바닥이나 핥는 처지였는데
애플은 이에 과감히 도전 통신사의 기존틀에서부터 독립에 성공하며 뒤이어 구글의 약진으로 오늘에 이르게 됐지요.
격세지감치고 우리에게 많은것을 께닫게하는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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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2012.11.21 22:36
본래는 컴팩이 만들었지요. 그러다가 HP로 넘어갔지만......
3650인가 3750안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에 아이나비 프로그램깔고 네비로 잘 썼었는데.....
문제는 혹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면 그 프로그램들 다 다시깔고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HP iPAQ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 8년 전에 4150 썼었는데... 이제는 아련한 옛 일이네요.
오펜하이머님 글 보고 문득 생각나 지금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보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