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도둑넘들 ㅡㅡ

그거이 ssd일수도 있다는...

열 먼저 받지 말고 하드가 어떤 종류의 하드인가도 알고 나서 화를 내도 낼 일 !!!

지당하신 말씀^^*

어디 노트북이길래... 17만원이나 받죠?

노트북 쿨러 교체비용도 5만원 안팍인데... (삼성기준)

저도 그런 경험 했어요..중요한건 멀쩡한 노트북  hdd를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서 17만원을 청구 하더군요..

제가 컴맹인줄 알고..

삼성 as ..결국은 장사입니다....심지어 노트북odd도 14만원....문제는

교체한 odd가 시원찮다는거죠....

장사꾼 밑찌고 판다는 정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립하는것을 안다는건 조립으로 돈을 아낀다는 것보단 사기를 안당한다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컴퓨터와 자동차는 공부해야 합니다. 모르면 돈 계속 깨짐.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WD 250GB Scorpio Blue WD2500BEVT (SATA2/5400/8M/노트북용)

HDD (노트북용) / SATA2(3Gb/s) / 250GB / 5,400RPM / 8MB / 6.4cm (2.5형)      30,000원
    판매몰 : 16
    등록월 : 2009.10

들어 간다는 제품 정보 입수 했습니다. 옥션 중고가격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딱 요 정도네요 에혀 ㅡㅡ.

님이 컴퓨터 수리점을 한다면, 그리 받지않고 유지가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순도둑놈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요. 기술이라는 것이 본래 그렇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까짓 하드하나 교체라고 말할지는 몰라도, 그 사람은 그곳에 가게열고, 여러 연장 갖추고, 또 그 하드 하나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부품이며 사무실가구등등 갖추고. 또 하루 종일을 기다려 몇건의 수리의뢰.........

다시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네요.

하드하나 중고로 넣어주면 17만원이면 메인보드 나가면 50만원 이상 받겠네요...^^

17만원 기준이 뭡니까? 새것 넣어주면 25만원은 받겠는데요...ㅎㅎㅎㅎ

부품값도 있지만 다들 인건비 생각도 좀 합시다. ㅠ.ㅠ

대체 이 나라는 사람이 움직이는 걸 너무 하찮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면 싸다구요? 내 인건비는요? 진짜 집에서 하루종일 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다들 자기일이 있지 않나요.

내 시간도 피같은 거고 남의 시간도 피 같은 겁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해야하는 거구요. 당장 주머니에서 돈 덜 나간다고 그게 절약하는 것도 아니구요.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 보면 진짜 싼거 싼거 병걸린것 같습니다. 17만원 비싼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단 몇만원이면 끝낼 수 있는건데 라는 식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한다면 원가+차비+시간 들겠지요. 그걸 직접 못하던가 할 수 있더라도 여건이 안되서 남한테 돈주고 맡기는 겁니다. 어째서 남의 수고와 노력을 그렇게 싼값에 치부 하려는지.. 요즘 가만히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컴터 만큼 부품이나 a/s비용 단가 낮은데 잘 없습니다. 예전보다 엄청 많이 싸졋습니다. 화장실 위쪽에 달린 물통 하나 가는데 5만원 듭니다. 물통 원가 만오천원 내외입니다. 거기에 돈들어가는 건 아깝다 하지만 바가지 썻다고는 안합니다. 원가를 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설령 안다 한들 본인이 직접 못하거나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잘못하면 파이프 깨먹으면 돈 더드니까요. 근데 옆에서 보면 진짜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손재주 좀있거나 연장 있으면 충분히 혼자 할 수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안하죠. 귀찮고, 잘할 엄두 안나고.단순히 부품원가 얼만데 꼴랑 이거 하면서 이렇게 받아?  그 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놀면서 그렇게 받으면 그런말 할 수있겠죠. 그런데 아닙니다. 여기 포럼에서 강좌 따라하면서 삽질 한다 어쩐다 글남기시는 분들 마찬가지입니다. 몇시간 헤매다 보면 밤 꼴닥 새가면서 따라해봅니다. 내것으로 만들려고만해도 이렇게 노력과 시간이 드는데 그저 그런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고 당연히 싼값에 부려 먹는다는 인식은 아니지 않나요? 내 돈 아끼고 싶으면 직접 하면 됩니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본인이 직접 그만큼의 시간과 원가를 들이고 그 가치가 얼마인지부터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저역시 제돈 아낄려고 여기서 이것 저것 배워서 직접합니다. 그래도 어떨 때는 그냥 돈주고 맡기는게 속편할 때 있습니다. 그럴 땐 그 사람들의 노력 인정 해줍니다. 바가지만 안쓰면 되니까.. 물론 이 글에 있는 17만원은  너무 한 가격인건 맞습니다. 예전 용팔이들의 악몽이 이런 인식을 심어준것도 있으니 자업 자득일 지는 모르겠지만..  위 원가대로 최소한 책정해도 하드 3만원에 출장비 만원, OS당연히 설치 해달랬을거니 2만원, 최소 5만원입니다. 대기업 기준 공임 5천원, 물류비 5천원~만원 그럼 6만원 그외에 어떤 부가 적인 요청을 했는지는 알수없으니 최소 저정도는 되어야 겠지요.. 그럼 실제 마진은 얼마일까요? 딱보면3만원입니다. OS설치비 2만원에 출장비 만원. 하드에서 마인 안남겨야  이 가격입니다. 그리고 들어간다는 제품정보에 옥션 가격 올리셨는데 것도 실제 유통가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 가격은 도매가 아니면 그것보다 더 싼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업자도 저가격에 사려면 저기 옥션에서 주문해야 됩니다.^^ 요즘 인터넷 가격이 그렇습니다. 소매상이 도저히 오프라인에서 팔 수없는 가격에 물건 날리고 있으니까.. 특히 중고는 더 합니다. 뭐 가게 세내고 이런건 다 집어 치우고서라도 님이 말씀하신 가격에 부품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하자 발생하면 책임 안지면 그가격에 팔아도 되겠지요.. 그냥 자기가 사온 하드 업체에 반품이나 교환 받으라고 하면.. 그게 아니기 때문에 마진은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실제 하드가격은 3만원은 넘겠지요? 위에 대기업 a/s정책 예들어주신분 말대로 모든 가격에는 그만한 원가와 유지보수비가 책정되어 있는겁니다. 실제로는 원가 개념이지만 당장에는 실제 원가만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마진이 부풀려져 보이는 것 뿐입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요즘 대형 마트 뉴스 기사 보면서 악플 다는 사람들 말이 골목 상권이 무슨 타이틀이냐? 바가지만 씌우는 바퀴 벌레 같은 것들이란 글을 보면서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악덕 업자에 바가지 왕창 씌우는 사람들 있습니다.  다만 유통구조나 자본력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비싸게 판다는 이유만으로 악덕 업자나 바가지 상술로 치부해버리는건 너무 몰상식한 행동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글 쓰신 분이 그렇단 얘긴 아니고^^ 우리 주머니에서 돈 적게 나가면 좋은건 인지 상정입니다. 다만 합당한 가격을 선택할 안목도 필요하지만 남의 노력과 시간을 폄하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는 생각에 쓸데 없이 긴글 적어봅니다.~

정말 만들기 힘든 프로그램들도 수고해주시는 분들의 덕택에 공짜로 쓰다보니, 공짜에 길들여져 소프트웨어적인 가치에는 무신경한 사람들이 되어가네요. 컴퓨터를 수리해도 거기에 들어간 부품값이 얼마인지는 관심이 있어도, 그 부품의 교체나 수리에 필요한 기술은 전혀 무가치한 것으로 보고, 또 그 수리를 위해 들어간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나 노력은 공짜여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예전에 큰 회사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 아무도 고치지 못하고 있자, 결국 전기기술자를 불렀답니다.

그랬더니 기술자가 와서는 커다란 두꺼비집을 열고 휴즈를 하나 갈아끼우니 전기가 들어오더랍니다.

(아마 누전차단기가 도입되기 이전이었던 모양이지요.)

그래서 고맙다며 얼마냐고 물어보니.... 이 기술자 당시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않는 고액을 요구하더랍니다.

그래서 아니 휴즈하나 갈아끼우는 것이 뭐 그리 비싸냐고 했더니.

당신들은 그 많은 사람이 원인을 찾아내지도 못하고 고치지도 못했지만, 나는 그 원인을 빨리찾아내고 단시간에 고치기 위해 16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그 뒤로 다시 십여년에 걸쳐 경험을 쌓았는데, 단지 휴즈 가격만으로 정당한 보수가 되다고 생각하냐고 묻더랍니다.

그런겁니다. 어찌보면 유물론적인 생각에 가장 피해를 많이 보았으면서도 아직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아마 지금도 그럴겁니다. 컴퓨터 사러 용산가서, 이거저거...... 하드웨어들 주욱 골라놓고

얼마지요? 네 얼맙니다. 조금 흥정해서 값 치루고..... 그럼 거기 윈8 하고 오피스 2013 이나 깔아주시오.

손님. 그거 깔려면 백이삼십만원이 듭니다. 아니 그까짓 프로그램 몇개 그냥 깔아주면 되지 무슨 돈을 달라고......

이런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달하고 컴퓨터 기술자가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안타까운 일이네요.

삼성A/S의 경우 노트북이 출시되면 해당 구성품들 단가도 같이 내려가는데...초기 출시가격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초기에 17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면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17만원이란겁니다.

이것은 삼성AS기사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따라서..사야할 것이 있으면 절대 삼성AS에서 사지 마십시오!

물론 이후 장착이나 설치에 자신없으면 인건비다 생각하고 센터에서 구입해야겠죠.

댓글들을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참 아무리 수고비가 있다라지만 아마 5~8만하는 하드를 (720기가정도) 바꾸면서 17만 달라는 정신 구조를 알고싶군요

예전에  지인이 LGIBM 매인보드 고장으로 매인보드 교체 할려니 기사님이 14만원 불렀다고 하시더군요

그때 845G 보드가 끝물빠지고 막 945G 보드들이 팔리기 시작 할때라 재고가 없었던 모양이더군요

저는 그당시 비슷한 것 중고로 2.5만원짜리 845 보드로 교체해 드렸는데 ....벌써 5-6년 전의 일이네요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의외로 간단하죠

알면 덜 당하고 모르면 당할수밖에 없다.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는 결국...의외로 클수도 있다.

그러나 그역시 사소한것 일수도 있다.

보는이의 시각에선...

대부분의 컴퓨터의 가장큰 고장이유는 몇백원짜리 콘덴서의 임신이 원인 이더라...하는

그러나 그 수리비는 수만원을 넘어가고 이는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더라 라는

여기기술자 값은 100불에서 400불 차이가나요 

사람도 명품이있고 후진자도있습니다   기술차이가 

가격을조성합니다 내가격은  250불에서 650불  1일일하고 

800불받은적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