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공짜로 주는 키를 왜 구걸합니까?
2012.10.31 07:25
지메일, 핫메일, 야후메일, 기타 외국계 메일 계정으로 신청하면 옵니다.
도착하는 데 5-6 일이 걸리는 일도 있는데 신청해 보지도 않고 남더러 키를 달라고 하거나
신청했는데 단지 하루 이틀 안에 안 온다고 키를 달라며 굳이 이 게시판을 다 뒤덮어야 하는지?
아직까지 제가 6 일만에 온 사람은 솔직히 못 봤지만 5 일 만에 온 사람들은 아주 많이 봤습니다.
전화인증은 차라리 영어를 못해서 그렇다고 억지로라도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원래 공짜인 것을 다시 남에게 구걸하다니..
본시 돈 한 푼 안 들였으니 보름 뒤에 키가 도착한다 해도 할 말이 없을 텐데...
미디어 센터 키는 돈 주고 사려면 7 만 6천원입니다.. 이걸 공짜로 준다는데 그깟 며칠도 기다릴 수 없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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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nTIME 2012.10.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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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風 2012.10.31 07:56
윈도우7 설치하고 미디어쎈터는 아직 실행도 않해봤는데 윈8에서는 그렇게 중요합니까
디비코 수신카드가 있어도 거의 쓸일이 없는데 8설치 하신분들 미디어쎈터 용도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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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434 2012.10.31 08:03 사실 미디어센터 보다 정품 인증되는데 큰 의미가 있죠 저도 인증하는 의미로 받아서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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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맨 2012.10.31 08:02
저도 처음에는 욕심에 너무 많이 신청했네요 ^^;;;
욕심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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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배추 2012.10.31 10:35 다음 gmail 네이버 신청헀는데 네이버 빼고 둘다 이틀만에 왔더군요. 저도 걍 신청하면 오는데 왠 구걸글이 이렇게 많은지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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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10.31 10:43
저도 5개 받았는데요...다음/gmail/hotmail 을 신청하니 이틀안에 모두 오네요....네이버는 안오네요...
맞아요..필요하신분들은 위의 메일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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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 2012.10.31 10:55
'구걸'!!
막말 수준이네요.
도움을 요청하고 돕는 세상이 배가 아프면 지구를 떠나는 방법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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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2012.10.31 12:03 저는 이미 제가 가진 미디어 센터 키를 다 나눠 드렸습니다. 거기다 상당수의 리테일 키까지도..
공짜로 받은 미디어 센터키는 물론이거니와 제가 유료로 얻은 리테일키까지도 말이죠..
이게 구걸이 아니라 도움 요청과 베풂으로 인식된다면 글쎄..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구걸은 막말이 아닙니다. 공중파 방송이나 뉴스에서도 쓸 수 있는 지극히 중립적 의미의 단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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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us 2012.10.31 23:11
구걸을 구걸이라하지 그럼 뭐라 불러드릴까요?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조차 남에게 의존이나 하려느게 뭐 자랑이라구 자존심은 상하시나 봐요?
밥 떠먹여주고 생선 가시까지 발라서 입에 넣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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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쑥 2012.10.31 11:56
공짜로 주는 키를 받는 방법까지 다 가르쳐주는데도 키달라고 하는게 구걸이지 뭡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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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아빠 2012.10.31 12:32
거지 근성이 뼈속 깊이 박힌겁니다.
솔직히.. 76,000원은 비싼가요?
이전 윈도우에 비하면.. 그냥 뿌려주는 느낌이 드는데도 말이죠..
하물며... 16,000원도 비싸다 느끼는 사람들..
지금 구걸 하는 사람들은요..
딱 한마디로 거지 입니다.
남는 키 올려주면.. 감사하다는 댓글로 가져다 쓰면 되고
없으면.. 마는거지...
구걸글을 쓰는 동안.. 자존심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공짜키도 구걸하는 판에..
아마.. 정품 윈도 100원이라고 해도.. 구걸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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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비 2012.10.31 13:40
또또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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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e 2012.10.31 19:54 유령회원님이야 말씀은 그렇게 해도 이것저것 공유 많이 하시니 그리 냉정하게 보이진 않네요.
이 포럼에서 뭐 하나 공유하는 것 없이, 같은 회원의 도움 요청에 욕하시는 분들 보면.........................
돈 안들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니, 쉽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겠지요.
적은 도움이라도 받으면 고마워서라도 이 포럼에 대한 애착도 조금이나마 더 생기겠고.
뭐 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인지. 며칠 지나면 잠잠해질터인데.
웹상의 예절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글 쓰실 때 상대방에 대한 배려 좀 하시구요.
얼굴 모르고 이름 모른다하여, 할 말 못할 말 감정 섞어 글 쓰는 찌질한 사람들 자제 좀 하시구요.
좀 넉넉하게 삽시다.
국내 이메일 환경(naver)등 메일서버가 국외에 있어 이메일이 잘 도착 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각자 개인적으로 실제 못받으시는 분들도 있구요..
저도 여러개 신청해 보았는데 어떤건 오고 어떤건 안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나눔 해 주시는 여러님들과 그 수고에 저는 감사한 마음이 더 많은 1인이 한말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