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아님과 원포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2012.08.26 11:43
저는 중학교때부터 원포 눈팅족이였다가 고1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원포를 자주 들어오지 않아서 세리아님과 원포회원님들과의 갈등을 잘 몰랐는데 요즘 자주 접속을하여보니 세리아님이 올린 경전?(이라 할 수도 없고 경전도 아니지만)이란 것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원포에 자주들어온것도 아니고 관심이 많았던것도 아니지만 올라오는 댓글들과 이야기들을 보면 상당히 갈등이 심헀고 지금도 심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자료실만 들락날락 거릴때에는 세리아님은 그냥 PE제작자중 한분이라 여겼는데 최근 커뮤니티의 글을 읽어보니 조금 심각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고2라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에 뭐라뭐라 할수 없는 입장이지만 제 미래 희망직업이 시스템엔지니어, 프로그램 개발자라 특별히 원포에 대해서 애정이 생겼어요, 그런데 조용하던 원포가 폭팔할때가 있더군요,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그럼 이제 진짜로 말씀드리고 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특히 세리아님은 제발 '학생의 말이니까, 또는 난 중립적인 존재라 저런말은 들을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해야지,'이런 생각으로 넘기시지 마시고 이번만큼은 정말 주관적인 존재로 말을 들어주세요. 원포는 그래도 고수라하는 님들과 눈팅족들이 어우러져 운영되는 공간이라(제 생각이니 때리지 말아주세요) 저는 생각합니다. 원포가 아니면 원도우나 그외 여러가지들에 대해 제대로 질문하고 정보를 얻고 할 수 있는 공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원포가 주제와 맞지도않는 세리아님의 글들과 그런글로 인해 진정한 고수님들이 원포를 떠나기시작하면 제생각엔 거의 USB office꼴 날것 같습니다. USB offic도 예전에는 매우크고 화려했지만 지금은 그저그런 포럼 비슷하게 크기가 줄었지요. 세리아님은 굳이 경전? 같은 글을 여기 올리셔서 몰매맞는것보다 차라리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적고 싶은글 마음것 적으시고 신자(?)도 마음것 모으세요, 왜 원포 회원들을 힘들게 하고 굳이 욕을 먹으십니까?? 목적이 좀 뜨고 싶다거나 유명해지고 싶은게 목적이면 좀더 공부를 하셔서 정말 뛰어난 자료로 원포 회원님들의 찬사를 받는게 오히려 좋은일이 아닐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리아님, 지금이라도 원포회원님들께 용서(물론 제 생각에는 중립적인 존재로써 그냥 적은글들이 뭐 용서까지 할 일이냐? 라고 말씀하실것 같지만....)를 빌고 카리스마조님처럼 아주 뛰어나거나 혁신적인 PE나 그런 자료로 유명해지세요. 앞으로 더이상 세리아님을 옹호하는 글도 없어질거라 생각합니다.(물론 제생각이니 때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세리아님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제 말 좀 주의 깊게 들어주세요
그리고 원포 회원님들께
긴 말은 아님니다. 혹 해리와포터님께서 제가 세리아님 싸고 돈다고 막 댓글로 욕하실것 같아 무서워서 일단 해리와포터님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세리아님이 이때까지 어떻게 원포회원님들을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단지 아는 것은 세리아님이 중립적인 존재로써 단지 경전? 비슷한 말을 올린다는 것 외에는요, 저는 세리아님을 싸고돈것이아니라 원포를 걱정하고 세리아님이 정신차리시고 그냥 컴퓨터의 고수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에 욕을 뒤집어 쓸 각오를 하고 세리아님께 글을 쓴것입니다. 오해 살 내용이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원포회원님들께 말씀드릴것은 세리아님이 뭔글을 쓰시면 감정은 조금만 자제하시고 논리적으로 (예를들면 익명요님께서 세리아님 글에 댓글은 다시는 내용처럼) 반박하시며는 똑같은 반박글이라도 그래도 처음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깨끗이 보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세리아님의 말씀을 빌리면 자신은 중립적인 존재라 욕같은거는 신경도 안쓰고 필요한 내용, 불필요한 내용만 구분하신다하니 원포에 처음오는 분들을 위해서 깨끗하게 댓글을 써주셨으면합니다.
마치면서
세리아님을 옹호하는 글들도 보니 많이 공격하시던데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학생으로서, 원포를 걱정하는 마음에 쓴것이니 그냥 '아, 저런 시각으로 보는 글도 있구나'라고 마음을 비우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에 거슬리셨겠지만 조용히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세리아님이 경전? 외에 어떤 말씀을 하셨길래 그렇게 폭격을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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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 2012.08.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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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다쳐 2012.08.26 11:50 좀 남들의 얘기를 경청해서 자중하시지...
더 이상 글쓰지 말고 그만 가 주셔....
이제 "세" 자만 들어도 넌더리가 나......
지하철에서 열심히 전도나 하고 다니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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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니 2012.08.26 12:00 전부 읽어보았지만 경전 비슷한 내용외에는 전부 없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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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08.26 12:10
블라인드 시켜버린 글들은 보기 흉해서 제가 직접 지웠지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다른분들이 볼때 자신에 불리한글은 지웠다 생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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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포터 2012.08.26 11:58 이런글도 올리지 않으면 돼요!
자꾸 이런 글을 쓰니까
세리아라는놈이 더 미쳐서 날뛰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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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니 2012.08.26 12:02 딱히 드릴말씀이 없네요,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이런글을 쓰나 안쓰나 똑같은것 같아서 써본겁니다.;;;;;(뭔지는 몰라도 이 글을 작성중인데 쓰는 PE가 세리아님 PE였네요. 파워유저님보다 불편한 pE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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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2012.08.26 12:17
세리아님의 pe가 아닙니다 맥시머님의 pe를 세리아님이 짜집기한거죠 본바탕이맥시머님 pe기때문에 정말 훌륭한pe엿습니다
맥시머님 블러구보시면 정말 대단한실력자시라는 걸알수있습니다. 어것때문에 저는 잘모르겠지만 맥시머님하고도 충돌이있었던듯합니다. 이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맥시머님이 pe를 다시는 공개하지않겠다고 선언하셨죠..저역시 맥시머님 pe를 쓰고있습니다.파워유저님pe는
특별할때쓰고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말입니다.. 파워유저한테 진리를 깨우처주고싶었다는 그한마디가 제겐 맨붕이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세리아님이 맥시머님인줄알았습니다. 하도당당하게 자기가만든거처럼그래서요
멕시머님 의 pe뿐아니구 몇개의 프로그램이있는데 그것만있으면 윈도우 깔고 하는데 다른건 필요없죠
대단한분입니다.. 이곳에 그런분이 계셔야하는데. 이쉽네요.. 파워유저님도..그렇고요..
전아마 멕시머님 아니였으면 윈도우 이렇게 몇번이고 깔고 갈아업고 못햇을듯합니다 ^ ^ vhd깔아쓰기는
최적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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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니 2012.08.26 12:03 그리고 글은 작게 써도 보이니 크게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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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sywillow 2012.08.26 20:02
'해리'님 덧글에 주눅들지 말고 지금처럼 자기 주관대로 처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주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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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2012.08.26 12:36
띄엄 띄엄 세리아님에 대한 글들을 올리시는데 보기에 좀 그렇네요. 세상에 내맘같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이런 저런 사람 수없이 개성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좋은말 좋은글도 자꾸 듣고보면 질립니다.
그냥 한번으로 끝내면 좋겠습니다. 자꾸 들춰서 이러니 저러니.. 안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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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군 2012.08.26 12:52 가장 우려하시는 것이
"그런데 그런 원포가 주제와 맞지도않는 세리아님의 글들과 그런글로 인해 진정한 고수님들이 원포를 떠나기시작하면 제생각엔 거의 USB office꼴 날것 같습니다."
맞나요?
그럼
https://windowsforum.kr/3420855
이 글을 읽어 보세요.
제게는 이 글이 바로 본격적으로 원흉이 된 글입니다.
"저는 세리아님이 이때까지 어떻게 원포회원님들을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단지 아는 것은 세리아님이 중립적인 존재로써 단지 경전? 비슷한 말을 올린다는 것 외에는요,"
라구요?
읽어 보세요.
저런 식으로 끝없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자기 주장만 펴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몰랐을 때 논리적으로 대응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알았죠.
전혀 변화를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중립적인 존재라 욕같은거는 신경도 안쓰고 필요한 내용, 불필요한 내용만 구분한다"
는 말로, 수많은 댓글들을 무시해 버리고,
하던 짓 그대로 계속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파워유저님만 피해를 보셨을까요?
님 미래 희망직업이 시스템엔지니어, 프로그램 개발자시라구요.
그럼 님께서 어느 프로그램 개발도구로써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세리아님 PE는 원래 맥시머님이 만드신 PE를 무단으로 수정 배포한 것입니다.
님 프로그램을 누가 무단으로 배포하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윈포에서 많은 고수들이 떠나갔습니다.
이제 남은 윈포 회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수고스럽지만 끊임 없이 댓글을 남깁니다.
끊임 없이 신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변화는 없네요.
세리아님의 "단지 경전? 비슷한 말을 올린다는 것 외에는" 모르신다구요?
이와 같은 사태에 대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사과 등 요구했었죠.
그런데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https://windowsforum.kr/3529649
결국 [나는 바른 견해를 지닌 초월한 사람이므로, 용서하지도, 동시에 사과하지도 않겠다.]
많은 사람들이 타진요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이때 타진요가 [나는 바른 견해를 지닌 초월한 사람이므로, 용서하지도, 동시에 사과하지도 않겠다.]
라고 했다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게 위안부 문제 사과를 요구합니다.
이때 일본이 [우리는 바른 견해를 지닌 초월한 사람이므로, 용서하지도, 동시에 사과하지도 않겠다.]
라고 했다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요?
근래 일본의 역사 교과서가 왜곡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죠?
교과서 왜곡이 왜 문제일까요?
어릴 때부터 '독도는 일본땅', '위안부는 문제가 없다'라고 어렴풋이 교육받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생겨 납니다.
"나는 이렇게 배웠는데, 한국 역사에서는 어떻게 해석을 하길래 이렇게 날뛰는지 궁금합니다."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 님처럼요.한편 세리아님 글을 찾을 때 경전글밖에 안 보이는 것이야말로,
일본이 역사 왜곡을 위해 문제가 되었던 자국의 핵심적인 문서들을 은근슬쩍 없앤 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가로서의 일본이 없앤 것이 아니다, 무명의 개인이 없앴는지 몰라도, 찾을 수 없다."
블라인드 처리된 핵심적인 문제적 글들이 지워져, 언뜻 보기에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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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맨 2012.08.26 12:56 세리아가 그동안 저지른 만행을 어찌 다 짧은 글로 표현할 수 있으리요.
그러고도 아직도 회원들의 심기를 건드리며 행하는 미친짓의 릴레이를....보고만 있을수도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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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8.26 13:04 이거 저거를 다 떠나서 멀쩡한 성인들이 고등학생에게까지 부탁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는 것은
성인들의 이미지 실추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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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sywillow 2012.08.26 19:58
미성년자 일텐데, 서툴지만 균형감도 있고 혜안도 있어 보이는 것이 참 조숙한 학생인 것 같네요.
청정글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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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니] 님처럼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바로 밑에, "제가 쓴 글 하나도 안지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고,
정말로 궁금하시면,
[이슈]가 된 글은, [설치사용기] 란과 [커뮤니티] 란에 그대로 있으니,
닉네임 [세리아] 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라는 글을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