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구리 회 임산부나 노약자분께서는 삼가.
2012.05.30 23:29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J0pOIhiRXc
바로 앞에서 개구리가 옷 올딱벗고 회 쳐 있는 상황에서 눈이 깜박거리고 있는데 거기서 개구리 살점을 먹고 있네요..
다리는 꿈틀거리고~~ 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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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2.05.3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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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만세 2012.05.31 01:46
하나의 예술로 보는 관점이나 일용할 양식으로 바라다 보니 그다지 나쁘지는 않네요.
동남아 요리 가운데
전갈, 불개미, 풍뎅이 등의 튀김 같다고 해야 하나요?
(고단백질 영양식으로 미래의 식량자원 개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이 곤충이라고 하니까 조금 다른 면이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 황소개구리 퇴치를 위해 다양한 요리가 개발되는 것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 낙지]-양념장에 찍어먹는 것을 신기하게 여기시는 분들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어요.
횟집에서 광어나 우럭의 생선머리를 그대로 두고 올리는 회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보시는 것을 지양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황소개구리 때문에 폐해를 입으신 분들이 보신다면 통쾌할 수도 있겠네요.
다만,
생명존중의 의미에서 먹거리 재미로 여기는 것을 지양해야한다는 관점의 교육적 목적과 윤리적 목적이 필요한 경우에도 보는 것을 지양해야 할 사람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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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슈터 2012.05.31 03:22 꿈틀거리는데 먹고 싶을까요? 추어탕인가 미꾸라지 꿈틀거리는것, 아니 낙지 꿈들거리는 것도 징그러운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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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애 2012.05.31 10:17
음식을 가리지않고 먹는편이고 시골에살때 개구리잡아 다리도 많이 구워먹어봣지만
저렇게 회로 먹는다는것은 처음봤고 좀 징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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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012.05.31 14:33
저 음식점 주인이 한국인이라고 하더군요. 뭐 저런거 까지 외국가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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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단지우유 2012.05.31 21:33
식용으로 관리해서 키운 개구리 겠지요?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구워 먹어보긴 했지만 회로 먹는건 좀 비위가 상하네요 인간이나 보호종 말고는 뭘먹던 존중하는 편이라
이해는 가지만 꼭 저렇게 살아 날뛰게 해놔야 하는지 양식이되어 한몸 내던진 동물들에게 최소한의 배려는 해줬으면 좋았을것을
이런글 적고 있는 저도 살아있는 새우를 맛있다고 먹었던게 뇌리를 스치네요 할말없네 ..
나라마다 음식문화라는게 참..신기하긴하네요.. 머리가 꿈틀되는걸 보며 음식이 넘어갈련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