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2012.04.11 11:39
기다리고 기다리던 투표를 하고왔습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됀 집 앞에는 투표소가 있습니다 어제저녁때 까지만 해도 그곳이 저의 투표소라고 생각하고있다가 투표안내문 다시 열어보니 저의투표소는 집앞이 아니라 한참을 가야있는 동사무소 이더군요 (오다가다 투표소 변경 플렛카드 본듯도 합니다) 집이 고지대라 좀내려가야해서 짜증이났지만 기분좋게 나가는데 저의집앞 투표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애교섞인 투정을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건물은 지은지 1년좀 지났고 골목안이라 처음온 분들은 조금 찾기 거시기할수도 있습니다 찾기가 힘들다 앞에서 헤매다 투표못할뻔했다 등등 거기에다 다른지역주민들이라 편의를 위해 차량도 지원하더군요 그냥 근처사람들이 가까운곳에서 투표할수있게 배정을 할것이지 이게 뭐하는 짓인지 제가 투표다하고 집으로 올라오는데도 똑같은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학생한명이 입구에서 안내는 하고있으나 확눈에 들어오지는 않더군요 앞으론 좀 합리적으로 배정했으면 합니다 모바일 투표니뭐니 하는 세상인데 이뭔 지랄인지 참고로 지역은 문대성 때문에 이슈에 오르내리던 부산 사하구 갑 선거구 입니다
댓글 [7]
-
카오스 2012.04.11 12:11
-
flyingbear 2012.04.11 12:15 저는 이번엔 중장년층에게도 기대를 해볼렵니다~~
그들도 눈이있고 귀가 있으니깐요~~^^
아직 포기 하지맙시다~~^^
-
초코맛단지우유 2012.04.11 14:07
전 믿습니다 국민무서운줄 알아야 조금이라도 나아지죠
-
baro 2012.04.11 12:16 이제부터 메인 게임일거니 너무 심려마십시요~~~!!!
날시도 좋아졌으니 점ㄹ은 사람들 와르르 몰려가리라고 기대해봅니다.ㅎㅎㅎ
-
초코맛단지우유 2012.04.11 14:04
오늘 개표방송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때만큼이나 재미있게 볼듯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많이해야 겠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멀리까지 투표하러 오셔서 잘보이지도 않는 투표소 찾으시는데 좀 부화가 치밀더군요 모두가 기분좋게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게해줬으면 합니다
-
MOOTS 2012.04.11 12:27
투표 안하고 비판하지말라!! 전자 주민등록증을 만들고 투표 유무를 삽입하는 기능을 만들어야 될듯..
당신은 투표를 안했으므로 불이익이 생깁니다..
-
초코맛단지우유 2012.04.11 13:59
차라리 다른 나라처럼 벌금을 물려서 또하나의 의무임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저도 11쯤 투표하고 왔는데
대부분 중장년 층이고 젊은 사람은 별로 안보이네요
그렇게 당하면서 또 다들 투표 안하고 놀러 갔는지,,,
말로만 떠들고 빌어먹을 놈들..
뉴스에도 현재 시간까지 예전 투표율보다 낮다고 합니다
역시나 안될듯 합니다
예상이 새로운 돌풍 없이 예전 수준 되풀이 될듯 한데
제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