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몇점만점이고몇점정도면외국인하고대화가되나요?
2012.03.06 08:00
토익 몇점만점이고몇점정도면외국인하고대화가되나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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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커피 2012.03.06 08:07 -
터구리 2012.03.06 08:24
영어로 대화하는 것과 토익 점수라... 글쎄요, 양의 상관관계는 아닙니다.
남의 나라말을 익히려면 그 나라 사람과 되든 안되든 자꾸 말을 섞어야 합니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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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2012.03.06 08:47
토익을 잘한다고 회화까지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에는 빠삭해도 실전에는 약한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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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03.06 09:24 모든 한글을 이해 하더라도 "대화"는 전혀다른성질 이랍니다.
언어와 문자를 따로 처리 합니다.
말과 글은 같은성질을 가지지 않습니다. 뜻은 같을지라도...
글자엔 소리는 없거든요
농아들도 글은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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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12.03.06 09:26
토익 900넘게 맞고 우리 아이 영어회화 한 마디 못 가르치고 있음. ㅋㅋㅋ
이게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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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3.06 09:56 저는 토익 500 도 안되는데 외국 가서 공부하고 거기 사람들과 대화 잘 하고 아무 문제 없었음.
단지 숙제하는데 남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림. 독해력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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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2.03.06 10:08
시험은 시험이고 회화는 다른 문제이지만....
미국에서 공부한 친구들 국내 기업에 와서 토익 시험 봐서 900점 안넘은 애들이 없습니다.
즉 시험에 맞게 공부해서 회화를 잘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제대로 회화를 잘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면
토익은 문제가 안된다는겁니다. 단지 외국에서 영어 공부 좀 했다고 한국와서 쓸데없이 broken english
자랑하는 애들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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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3.06 10:19 이 분 말씀이 정답이긴 한데 실제로 외국 가 보면 외국 애들 broken english 도 장난아님. 심지어 내가 그걸 지적하면 자기네들
틀린 영어가 맞다고 우기기까지.. 그래서 영어사전을 보여줘야 간신히 수긍, 외국 애들도 발음 틀린 애들도 무지 많고..
그런 애들에게도 사전 보여주기 전까지는 끝까지 우김(내가 한국인이라 지네들보다 영어 못한다는 근본적 개념이 있으니까)
뭐 걔네들은 사전 보고 발음 익힌 애들이 아니니까 이해는 하는데, 그 궁극의 우기기 신공은 정말 기가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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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03.06 10:31 토익이나 토플등의 외국어시험이 실상 "외국인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 목적의)"을 이유로 시작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실생활로 영어를 사용했던 사람들이 고득점을 할수없을이유는 그닥 없어보입니다.
더구나 단지 실생활 때문이 아닌 "공부"를 목적으로 했다면 지당하고 지당한일 이겠죠
엉터리 영어를 말하는 사람들은 "공부목적"이 아닌 단지 생활회화 정도일테고
마찬가지로 뒷골목의 슬랭영어나 간신히 깨우치고온 경우 겠죠 ^^
저의 경우엔 외국 가본적도 없고 영어라곤 학교에서배우다만 정도이나 "호주인(영국발음 영어)"과
프리토킹 어지간히는 되더군요 ^^
다만 난해하다싶은 회화는 표현할 단어조합 자체가 안되서 난감했습니다.
초등학생 국어교과서만의 내용으로 고등수학이론을 설명하는듯한 난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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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맨 2012.03.06 12:40
한국영문과 교수가 여기서 대화을못해요
한국영어교육 이것이무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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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ros 2012.03.06 13:39
저는 영문과도 아니고 강남에 있는 학원 3개월끊어서 토익945점이지만, 회화랑은 무관합니다.
알아듣긴 하는데 괜히 우리말을 고집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우리나라는 각종시험 쪽집게과외 세계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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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점이 만점이고요.
토익점수 높아도 외국인과 대화할 때 버벅거리는 사람 제법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