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성폭행사건 재조명 되겠군요
2011.10.11 02:49
어디 밀양여중생 성폭행 사건만 그냥 묻혔겠습니까
그나마 먹고 살기 좋다고 느껴진 80년대 이후부터 성폭행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가정해도 수십 수백건 이상이 묻혔을겁니다
당한 여자는 울고 가한 남자는 죄책감도 없이 살아가는 한국이 사회네요
뭐 물론 제 얘긴 성폭행에 관한건지 성폭행을 가장한 사기집단의 행태까지 포함되진안습니다
수십년동안 일어난 모든 성폭행 사건이 모두 재조명이 될수없지만 조그만이라도 크고 밝혀져야 할 사건들은 뿌리를 뽑아서 해결해야할겁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7/2007061700001.html
이 기사는 가관이구만..에효
ps 제가 군복무중에 밀양성폭행 사건을 일으킨 놈들의 선배라고 하는 한사람이 제 후임으로 들어왔었습니다
언론에 알려지지 안은 전혀 새로운 사실까지 알게 되었죠
그당시 그주위 지인들까지도 그 강간범들 미친놈들 취급했다고 합니다
선배들에겐 죽기직전까지 맞았다는군요 어떤파에 연관됐을거라 추측해봅니다
ps 그 여중생은 세상과 부모와 선생 검사 경찰을 얼마나 원망하고 저주 했을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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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10.11 03:01 -
내리사랑 2011.10.11 11:38
옛말에 때린놈은 쪼그리고 자도 맞은 놈은 발 뻣고잔다고 했는데,
요즘은 대한민국 현실은 정 반대 입니다.
한마디로 가해자를 우대하는 나라
우리나라 정말 나쁜나라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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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 2011.10.11 12:05 재조명은 어렵다고 봐요.
도가니처럼 영화정도는 만들어지고 그것도 흥행이 되고난 후에나 가능한 이야기지
인터넷 아고라청원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 싶네요.
누구보다 재조명을 원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그 전에 현실이 먼저 보이니
그냥 삭히는 수밖에요.
잠재적 범죄자 판,검사들이 개과천선 할런지....? 끙......